서산시의회는 2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서산시의회 시무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시무식은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고파도 차도선 전복 사고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시작으로 조동식 의장의 신년사, 사진촬영, 의원과 직원 간 새해 인사순으로 진행했다.조동식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역대 세 번째 국가 애도 기간을 맞이하여,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새해를 시작했다”며, “시민의 복지증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먼저, 지난 연말 있었던 가슴 아픈 무안 항공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사고 소식을 듣고 놀라셨을 시민 여러분께도 위로를 전하며, 고양특례시도 비극의 고통을 나누며 슬픔의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데 힘이 되겠습니다.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 무거운 마음으로 연말을 보내셨을 시민 여러분께, 밝게 떠오른 새해가 새로운 희망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말 모든 국민을 놀라게 하는 참사가 일어나면서 밝아오는 새해 인사를 활기차게 드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냅니다.뉴스와 티브이 등에서 보던 ‘기후위기’가 실감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3년 사과 냉해 피해가 불러 일으킨 사과값 사태가 주는 교훈을 잊을까봐 지난해 여름은 역대급으로 더웠고 늦더위가 추석을 지나고도 계속되는 일이 벌어졌다.이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수확한 배들이 일소피해를 입었지만, 배 농가들은 재해보험 보상을 받지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권성동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먼저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참사의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우리 당은 가능한 모든 지원을 통해 여러분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권
충북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지원한다.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돼 유가족의 심리 회복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된다.도는 2020년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 생활안정 지원 2억원,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원 6000만원, 2024년 충남 서천시장 화재 3000만원 등 대형 재해 때마다 피해복구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김영환 지사는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재난과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하성진기자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은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탁 회장을 비롯한 간호협회 관계자들은 헌화와 애도의 시간을 가지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탁 회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간호협회 65만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간호협회는 사고 당일 홈페이지를 통해 추모 메시지를 게시하며,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간호협회는 조문에 이어, 정신간호사
정의당 제주도당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탑승자 179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31일 성명을 내고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정의당은 "먼저 희생자의 신원을 빠르게 파악해 희생자들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사고 수습을 빈틈없이 해주기를 바란다"며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하고 투명한 규명으로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한을 달래주는 것에도 큰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어 "조류 충돌, 정비 불량, 항공사 노동 여건, 안전 시스템 미비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고, 아직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연말연시 열릴 예정이던 행사가 최소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 국제 펭귄수영대회도 전면 취소됐다.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누기 위해 제26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를 전면 최소했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비극 앞에서 서귀포 시민 모두가 슬퍼하고 있으며,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한다"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했다.한편, 정부는 29일 열린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희생된 분들을 마음 깊이 애도하며, 가족을 잃은 슬픔과 충격으로 고통받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정부와 관계기관, 제주항공이 무한 책임으로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고 수습, 유가족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또 "사고 수습과 추모 과정에 희생자와 유족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를 위해 관계당국과 제주항공은 참사의 처리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유족에게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29일 오전 전라남도 무안공항에서 착륙 도중 추락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한 대사들이 잇따라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아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참사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매우 아팠다.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 국민들과 마음을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도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오늘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비행기 추락 사고에 깊은 슬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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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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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해에는 청년 머물 수 있는 환경 만들어야
불법 비상계엄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상이 위축된 상황에서 경남도지사와 도교육감이 신년 각오를 밝혔다.박완수 지사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 박종훈 교육감은 '새로운 100년을 위한 교육 혁신과 변화'를 신년 기치로 내걸었다.박 지사가 올해 첫 '도민과의 대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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