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량이 줄면서 매년 20만 톤의 쌀이 남아돌고 있다.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량이 줄면서 국민 1인당 소비하는 연간 쌀 소비량은 2014년 65.1kg에서 지난해 56.4kg으로 줄었다. 쌀 소비가 줄면서 농민들이 타격을 받자, 농협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농협중앙회를 필두로 농협 계열사들은 '쌀 소비 촉진 운동' 총력전에 나섰다. 농협은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며 보유 중인 쌀 재고 5만톤을 소비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쌀 수출
충주시가 겨울철 고위험군의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5일부터 70~74세, 18일부터 65~69세 어르신 순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된다.무료접종 대상자는 관내 지정
울산지역 보건소들이 이달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 별, 연령 별 접종 기간을 구분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10월11일부터 △70~74세 노인의 경우 10월15일부터 △65~69세 노인의 경우 10월18일부터 실시하고, 접종 기한은 모든 대상자가 내년 4월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기초의료급여 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과 청소년은 10월14일부터 접종이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논의에 나서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도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자문위원회’는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눠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됐다. 중부권 의견수렴은 11월 22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는 2052년 우리나라 총인구가 4627만명으로 감소하고, 65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은 정년 연장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사람인이 기업 461곳을 대상으로 정년 연장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79.8%가 정년 연장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 ‘숙련 근로자의 노하우 활용이 가능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57.9%로 가장 많았고, ‘고령자들의 생활 안정성이 커져서’ ‘생산인구 감소에 대비할 수 있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뒤이었다. 연장한다면 적절한 정년은 평균 65.7세였다. 65세가 적당하다는 응답이 57.9%로 절반을 넘었고, 70세 이상,
봉화군은 21일부터 봉화경찰서와 함께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고령운전자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어르신 운전중’표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스티커는 도로교통법 규정에 따라 파란색 바탕, 흰색 글씨로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야간에도 인식할 수 있도록 반사지로 제작됐다. 70세 이상 차량 소유 운전자는 읍면사무소 또는 봉화경찰서에서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65~69세 운전자도 원하는 대상자는 받을 수 있다. 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 수와 교통사고 발생 등을 줄이
성인 10명 중 9명은 은퇴 후에도 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지난 7~10일 성인 4056명을 대상으로 한 ‘정년 후 근로 의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7.3%가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응답자 95.8%가 정년 이후 근로를 원했고, 40대는 81.9%, 30대 74.4%, 20대 65.8% 순으로 집계됐다.응답자들은 연금과 저축만으로는 생계가 곤란할 것 같아서를 정년 이후에도 일하려는 이유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추가 여유자
미혼남녀의 결혼의향이 65.4%로 6개월 전보다 4.4%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없는 미혼·기혼남녀의 출산의향은 32.6%에서 37.7%로 5.1%p 높아졌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의향 및 태도, 정부 저출생 대책에 대한 인식 및 요구 등에 관해 조사한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결혼 자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 비율과 결혼 의향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의향 증가와 함께 결혼에 대한 긍정인식은 지난 3월 70.9%에서 7
지난해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 이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혁신안을 발표하며 부실시공 전관 업체들에 대해 배제 방침을 밝혔으나 일부 업체들은 법적 허점을 노려 소송 등으로 무력화하고 계속 사업을 수주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정재 의원이 LH와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LH 아파트 설계 15건, 감리 8건에 대한 입찰을 진행했다. 총 23건의 입찰 중 65%인 15건이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원인을 제공한 업체에 돌아갔다. 이 업체들이 따낸 일감은 총 759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인구 65%가 거주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물 분야 협력의 틀을 넓힌다.한국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초격차 물관리 기술 등을 기반으로 정부의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을 지원하고, 전 지구적 관점에서 물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9월 30일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사장과 정기용 외교부 인도-태평양 특별대표가 만나 글로벌 물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이날 면담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관리 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이 ‘신한 SOL뱅크’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상담사와 영상통화로 실명확인을 진행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외국인의 실명확인 절차는 영업점에 방문해서 진행하거나 고객이 이미 보유한 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한 ‘1원 송금 인증’으로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인등록증 진위를 확인한 후 전담 상담사가 영상통화를 하면서 간편하게 실명확인 절차를 진행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위해 울산시·한국기술사회 맞손
1시간전
울산시는 23일 본관 시장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한국기술사회는 과학·산업·기술 분야에서 약 5만9000여 명의 기술사를 대표하는 단체로, 1965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지역 발전, 공공건설 사업 관련 기술적 자문, 건설 신사업 창출 등 기술 분야 역량 증진, 각종 토론회 개최 등 건설기술 분야 홍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PNS동아리 복지부장관상 수상
1시간전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PNS 동아리가 최근 열린 생명나눔실천본부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PNS 동아리는 지난 2021년부터 매해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조혈모세포 기증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조혈모세포 기증 300명, 2022년 조혈모세포 기증 250명, 2021년 조혈모세포 기증 127명의 성과를 올렸다. PNS 동아리 활동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이라는 기적적인 일도 일어났다.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후 상수도관망 정비 국비확보 팔걷어
1시간전
울산시가 노후 상수도관망 정비를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선다. 시는 다운동과 신정동 일대 총 4곳의 노후 상수도관망에 대해 ‘상수도관망 중점 관리지역’ 신청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상수도관망 중점 관리지역은 환경부가 지정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상수도 관로의 노후도, 시급성, 유수율 제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전국적으로 500곳 이상 상수관망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울산과 대전에는 단 한 곳도 없다. 시는 상수도관망의 노후 등으로 수질 오염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약층에 100만원상당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
1시간전
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H지역동행 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전달
1시간전
울산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현대차 H-지역동행사업으로 취약 계층 3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