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를 야간 개방하고 ‘도담야행’ 행사를 개최한다.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을 밝혀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도담소 별빛 아래 도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에 운영된다.도는 25일 도민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도담소 현판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뉴ABC(항공 우주산업 Aerospa
서귀포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수집․운반을 위해 노후된 청소차량을 대체할 최신 압축진개차량 2대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도입한 차량은 차량 등록 및 읍면으로 관리전환을 거쳐 오는 11월 4일부터 성산읍과 안덕면 지역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주요특징은 △차량 주위 360도를 전방위로 관찰 가능한 블랙박스인 어라운드 뷰 시스템, △차량호퍼 개방 시 작업자가 양쪽에서 동시에 조작해야만 호퍼가 열리는 양수스위치, △차량의 운행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GPS 수신장치를 장착 운행한다.올해 말까지 도입하는 청소차
‘ABB 도시’를 표방해 온 대구시는 4대 과학기술을 행정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편의 증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ABB 과학행정 3대 혁신 방향과 행정혁신, 시민행복, 미래 도시 등 3개 분야 12대 실증 과제를 설정하고, ABB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시민체감형 혁신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3대 혁신 방향은 △구독형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 △정보자원 플랫폼 공유·개방 확대 △오프라인 행정에 온라인 기술 융합 등이다. 세부적으로 신규 업무 진행 시 별도의 시스템을 따로 만드는 대신, 이미
제주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민간 개방화장실 60개소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점검에서는 △정상 운영 및 관리인 변경 여부 △개방 시간 준수 및 안내표지판 부착·훼손 여부 △내·외부 청결 상태 △편의용품 비치 △시설물 유지 관리 상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 결과, 평가 점수에 따라 3단계로 등급을 산정해 등급별 편의용품을 12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반면 미흡한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직권 취소할 예정이다.한편, 제
제주시는 민간 개방화장실 60개소에 대한 관리 실태를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주요 점검내용은 △정상 운영 및 관리인 변경 여부, △개방 시간 준수 및 안내표지판 부착·훼손 여부, △내·외부 청결 상태, △편의용품 비치 확인, △시설물 유지 관리 상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평가 점수에 따라 3단계로 등급을 산정하여 등급별 편의용품을 12월까지 지급하고 미흡한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직권 취소할 예정이다.양경원 환경관
밀양시는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음 달 1일까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 청취’ 및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팝업존에 접속해 의견을 등록하거나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시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디지털 포용 정책 수립 및 공공데이터 운영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시는 두 가지 행사 참여자 중 15명을
경기도가 25~26일 이틀간 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400여 명의 도민과 함께 야간 개방행사 ‘도담야행’을 진행했다.도는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며 희망과 변화를 추구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경기도의 미래 비전과 도민 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었다.행사는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도민의 에너지를 모아 변화와 미래를 열어가는 상징적인 연출과 함께 ‘도담 뉴ABC 살롱’ 현판에 불을 밝히며 시작했다.첫날인 25일은 ▲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뉴ABC(항공우주산업 Aerospace, 바이오 Bio, 기후테크 C
원주시 학습관은 공휴일과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건강문화센터 주차장 297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건강문화센터는 학습관과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로 인해 평일에는 매일 1,500명 이상이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공휴일과 주말에는 상대적으로 주차장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다.이에 따라 시 학습관은 인근지역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휴일과 주말에 센터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건강문화센터 주차장 무료 개방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그라비티는 22일 MMORPG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신규 성장 시스템 ‘신격’을 공개했다.신격은 신의 유산에 남은 희미한 힘을 각 부위에 장착해 전투력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다. 베이스 레벨 25 이상 달성 시 오픈되며 다양한 신격을 조합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다. 신격 개방 시 영원의 창, 포박의 사슬, 천둥의 망치 등 6개의 무기가 해금되며 무기별로 신격을 장착 가능하다.신격 속성은 능력치, 메인 속성, 서브 속성, 아우라로 나뉘며 같은 종류의 신격 능력치를 일정 수량 장착하면 세트
서귀포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수집․운반을 위해 노후된 청소차량을 대체할 최신 압축진개차량 2대를 새롭게 도입했다.신규 차량은 5.8톤 압축진개 차량으로 지난 9월까지 특장부분 구조변경 및 10월 도색작업 완료 후 지난 15일 차량을 인수했다. 이번 도입한 차량은 차량 등록 및 읍면으로 관리전환을 거쳐 오는 11월 4일부터 성산읍과 안덕면 지역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신규 도입 차량의 주요특징은 △차량 주위 360도를 전방위로 관찰 가능한 블랙박스인 어라운드 뷰 시스템 △차량호퍼 개방 시 작업자가 양쪽에서 동시에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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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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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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