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7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핵심사업과 정책을 발표했다.이날은 김보라 시장 주재로 올해 안성시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사태로 인한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경기침체 등 각종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안성은 오직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지역혁신과 변화를 향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캠프콜번,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주요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 활성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교육, 복지, 사회 인프라 확충에 투입해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
김해시가 환경 분야 대전환의 시작을 예고하는 글로컬 시티 김해 만들기에 대규모 투자를 밝혔다.시가 6일 밝힌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를 목표로 한 투자금액 대폭 확대는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시가 이날 밝힌 환경 분야 투자는 지난해보다 433억원 증가한 2,186억원이다.이를 위해 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컬 환경도시, 탈 플라스틱 필 자원순환, 생태하천 조성 등을 위한 115개 세부사업 추진이다.특히 도시를 수놓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 복원사
존경하는 울주군민 여러분, 그리고 경상일보 애독자 여러분. 새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던 갑진년 한 해가 지나고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울주군 공직자 모두가 더욱 지혜롭게 사업을 추진해 울주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군정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울주군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체감할 수 있는 울주의 새 도약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항상 울주군에 아낌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구 수성구와 경북 안동시 등 등 전국 13개 지역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6개 권역 13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은 △광역시권에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경상권에 안동시 진주시 통영시△경기권에 안성시 △강원권에 속초시 △충청권에 세종시 충주시 홍성군 △전라권에 순천시 전주시 진도군 등이다. 문체부는 2023년 12월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13개 지역에 올해 예산 2억원씩을 지원해 예비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4개 부문의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올해 평가에서 서귀포시는 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 도시인 라그룹 37개 도시 중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20
국내 가방 브랜드 스위치가 일본 간사이의 상징 한큐우메다 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스위치는 도시를 항해하는 청춘들을 위한 감도 높은 가방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실용적이면서 기능성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가방을 다채롭게 출시하며 대학생부터 20·30 직장인 남녀노소 모든 이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셀렉트샵 29CM에서 매 시즌 기록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브랜드 및 글로벌 기업과 지속적인 콜라보를 통해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속가능 교통도시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도시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도시별 교통 부문의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속성과 노력도 등 총 4개 부문의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올해 평가에서 서귀포시는 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 도시 37개 도시 중 최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 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특별 교부세 1억원도 인센티브로 받는다.  군은 이번 공모에서 청사와 작은도서관 등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만의 특색있는 행복돌봄 나눔터 조성 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빈집을 활용한 행복돌봄 놀이터와 통합돌봄센터 조성 계획 등을 함께 발표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냈다. 이재영 군수는“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돌봄 20분 도시를 조성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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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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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민 X 류아벨 주연 힐링 드라마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 2월 5일 개봉 확정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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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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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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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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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화상병 과정’ 성료
영덕군은 최근 관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화상병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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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제주시농협은 지난 11일 한라아트홀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방향과 중점 추진사항 안내, 그리고 사고예방교육이 실시됐다.올해 제주시농협은 하나로마트 오라점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신규 건립을 중점 추진한다. 고봉주 조합장은 “강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유단취장의 자세로 사업추진에 임해 농업인 조합원의 지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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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최초 반려동물 가족 전문 브랜드 '펫-패밀리' 론칭
LG생활건강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을 위한 전문 브랜드인 ‘팻-페밀리’를 2025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알 밝혔다.팻-패밀리 브랜드의 첫 출시 제품은 LG생활건강의 59년 세제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피지 팻-패밀리 세탁세제’와 ‘세탁조 클리너’이다.국내에서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이들 반려 가족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세탁 문제다. 옷에 배거나 묻은 반려동물 특유의 냄새와 털은 일반 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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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 수입물품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 단속이 이뤄진다.관세청은 제수용·선물용 수입 물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집중 단속을 1월 13~24일 2주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설 연휴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물품에 대해 저가 수입 물품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행위 등 불법 유통 행위를 차단해 국내 생산 농가를 보호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관세청은 설 연휴 이전에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입된 농수축산물 등이 유통 과정에서 국내산으로 둔갑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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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금호읍 돈사서 화재...돼지 200여 마리 폐사
영천시 금호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7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보온 열등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소방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1시간 3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