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불확실성과 내수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지난해 충청지역 생산과 소매가 부진했다.충청지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4년 연간 충청권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 등은 호조였으나,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부진으로 전년대비 1.5% 감소했다. 충북과 충남은 전기장비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고, 대전은 담배 등의 호조, 세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등의 호조로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