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행동분석 기술 기업 플레이태그가 영유아 대상 서비스 '스토리라인' 유료화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150개 클래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스토리라인은 유료화 전환을 발판삼아 내년까지 스토리라인 적용 클래스를 5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스토리라인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설치된 관찰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영·유아 행동을 컴퓨터 비전 기술과 자동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분석해 행동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리포트는 원아 개인용과 학급용 두가지이다. 개인용 리포트는 일정 기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반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스쿨 오브 뮤직 단기체험 강좌’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예술교육강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맞춰 기존 운영 강좌에 더해 ‘단기체험 강좌’로 추가 개설됐다.내달부터 12월까지 총 18개 강좌가 운영되며, 청소년 대상 △코래오그래피 △뮤지컬 넘버 배우기 △한국무용 △발레 클래스 △관악앙상블 △현악 앙상블 강좌뿐만 아니라 △어린이 발레 스트레칭 △장구와 전래동요 △음악감상 교실 등 유아·어린이, 성인,
영덕야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지난 23일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유치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유아들이 준비한 학예발표 무대 '아카라카치, 여행을 떠나요, 슈퍼맨'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축제는 뜨거운 함성과 열기속에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응원가 배우기에 이어 '씽씽 타요 릴레이','스트레스 팡팡','협동 윷놀이'를 통해 협동심, 인내심, 질서 의식을 기르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유아들의 달리기 후 부모님과 서로 안아주는 '안아주세요'시간을 갖고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인천 동구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 개관을 기념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릴레이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특강은 자녀 영어교육 및 영어독서의 중요성을 주제로 이달 29일과 11월 11일, 11월 28일 세차레 열린다.오는 29일에는 연세대 고광윤 교수가 ‘점수와 실력을 동시에 잡는 기적의 영어학습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고 교수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은 아동영어교육 전문가로 ‘영어책 읽기의 힘’, ‘느리게 읽기의 기적, 영어 그림책 100’ 등의 저서를 펴냈다.이어 11월
영덕군 보건소는 영덕소방서와의 협력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영아와 엄마 7쌍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엄마모임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으로, 엄마들이 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유아 모형을 활용한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전문가를 초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별빛 온가족 어울림 놀이」라는 주제로 영천 관내 유아 및 가족 450명을 대상으로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공연을 개최하였다.이 공연은 유보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을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영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소속 유아와 가족이 함께 관람하였다.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이번 공연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화‘오즈의 마법사’이야기로 유아들에게는 꿈과 희망․용기를,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빠질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유치원 특수학급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자유유치원에 중도·중복장애 2학급을 신설하고 유아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중도·중복장애는 장애 정도가 매우 심하거나 장애가 두 가지 또는 그 이상 중복한 경우를 말한다.시교육청은 앞으로 유치원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전년 대비 6학급이 증가한 121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수학급 확대로 특수교육대상 450여명에게 교육의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웅비관에서 안동과 예천, 영주, 의성, 문경 지역 유치원 원아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골고루 아기 돼지 삼 형제를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교육부의 유치원 급식 내실화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유아들이 신나는 급식송과 율동을 통해 식사 전 손 씻기와 골고루 먹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방법 등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뮤지컬은 아기 돼지 삼 형제가 건강에 해로운 식품으로 유혹하는 늑대에 맞서 채소와 과일로 튼튼한 집을 짓는 이야기를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가 1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지스타 국제 게임 콘퍼런스 'G-CON 2024'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이차원 게임 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넥슨게임즈 IO 본부에서 '블루 아카이브'와 '프로젝트 RX'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용하 총괄 PD는 이번 강연에서 이차원 게임 개발의 주안점을 짚고, AI 발전이 게임 개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전망했다.김용하 총괄 PD는 먼저 '서브컬처 게임'이라는 장르의 정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