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의 명절 설날 연휴가 최소 6일, 중간 단 하루의 평일을 쉬면 무려 9일이나 된다.모처럼 만난 가족들과의 근교 나들이는 명절에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성별도, 세대도 다 다른 가족여행의 행선지에 대한 즐거운 고민을 충청북도 제천에서 해결해 보자.‘제베리아’로 불리는 제천은 고지대이면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 보니 겨울철 평균온도가 타 도시에 비해 낮고 여름엔 더운 사계절이 매우 명확한 도시다.2019년 개장해 연평균 6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 여행의 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