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며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0,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비전 제시와 더불어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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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청정에너지 부문이 14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체 신규 에너지 부문 일자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2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2024 미국 에너지 및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내 에너지 인력은 25만개 이상 증가했으며 이중 56% 이상이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정에너지 일자리는 4.2% 증가하여 미국 전체 경제 성장률의 두 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아이다호,
칠곡경찰서는 최근 왜관읍 칠곡문화원에서 선비교육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경북청 보행자 사망사고 중 65세 이상이 64.7%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유형별 영상시청을 통해 보행자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다’ ‘보다’ ‘걷다’를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점점 더 교묘해져가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최근 수법과 사례를 설명하고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코난’ 어플을 수강생들에게 직접 설치해드리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교육대상자가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면서 국내에도 자산 100조원, 매출 88조원의 초대형 에너지기업이 나오게 됐다.SK이노베이션은 2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주주 85.75%의 찬성률로 합병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합병건은 주주총회 특별 결의 사항으로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 발행 주식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하면 승인되나, 이를 훨씬 넘어 대다수 주주들이 이번 합병안에 찬성했다.특히 세계 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가 1박에 40~50만원하는 특급호텔에서 수천만 원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통령직속기관인 국가교육위원회가 워크숍 명목으로 1박 2일 1회에 5400만원 이상이 지출됐다. 정 의원은 "국가교육위원회가 2022년 9월 출범 이후 워크숍 현황에 따르면, 총 7회의 워크숍으로 약 1억 2000만원의 혈세가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2023년에만 서울 소재의 5성급
방역당국이 수급 불안정 논란이 일었던 코로나19 치료제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손영래 코로나19 대책반 상황총괄단장은 26일 코로나19 치료제 17만7천명 분량이 국내에 입고돼 이번 주 내 공급이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단장은 "코로나19 치료제는 지난 15일부터 26만2천명 분량이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중"이라며 "현재 하루 사용량은 5천명 내외로, 지금 지역에는 5만명분 이상이 공급됐으며 갈수록 공급이 더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질병청은 예비비 3천268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
광산구는가 이주 배경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소통을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야호 초록빛 새싹학교 ‘다국어교실’을 운영한다.광주 외국인 주민 절반 이상이 광산구에 거주하면서 실제 가정에서 모국어를 사용하지만 이중언어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실정이다.광산구는 이러한 상황에 이주 배경 청소년이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국어교실’을 마련했다. 다국어교실은 지역 초·중학생 및 이주배경·다문화가정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의왕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이 민선8기 의왕시 시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왕시는 민선8기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의 시정운영을 되돌아보고 향후 시정운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시정만족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조사 항목은 민선8기 시정평가, 거주 만족도, 향후 발전 가능성으로 구성됐으며,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설문도 함께 이뤄졌다.먼저, 민선8기 김성제 시장 2년간의 시정 운영 평가에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와 대체로 잘하고
통영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코로나19 환자발생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기침예절,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 동안 880명에서 136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5%이며, 통영시 표본감시 환자신고는 20명에서 42명으로 증가했다.이에 통영시보건소에서는 감염에 취약한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를 집중관리하고, 이들 시설과 긴밀히 연락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집단발생 상황을 감시하는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급증, 도내 공공하수처리장 8곳 중 절반 이상이 비가 오지 않는 평일에도 적정 가동률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하수처리장의 적정 가동률은 제주하수처리장이 85%, 나머지는 80%지만 제주·서부·동부·색달·대정 하수처리장 5곳은 적정 가동률을 넘어서고 있다.지난해 가동률을 보면 제주시 동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제주하수처리장은 1일 처리용량이 13만톤이나 하수 유입량은 13만9313톤으로 107.2%에 이른다.서부하수처리장은 114.2%, 동부하수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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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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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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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착취 판치는 SNS"... 각국 '청소년 금지' 법석, 우리는?
온라인 범죄와 괴롭힘, 영상 중독 등 소셜미디어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다루어지고 있으며, 청소년의 SNS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지나친 온라인 이용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병들고 있다고 판단한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논의와 강력한 조치들이 진행되고 있다. 호주, 'SNS 나이 제한법' 추진2023년 시드니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12~17세의 호주인 약 75%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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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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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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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터리·반도체 `기대' - 자동차·석유화학 `경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4년 6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하며, 한국 산업계에 미칠 금리 후폭풍이 주목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 경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우려와 함께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함께 커지고 있다고 진단한다.특히 최근 수 년간 고속 성장하다가 전기차 캐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터리 업계는 이번 금리 인하가 어떤 업종보다 반갑다.고금리 기조에서 투자와 소비가 모두 위축됐기 때문에 이번 금리 인하로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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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새달 금리인하 기대감 … 집값·부채 안정 `미충족'
마침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빅컷'과 함께 통화정책 전환에 나서면서, 한국은행의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한은은 피벗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인 물가 안정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0%로, 2021년 3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물가 안정 측면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시기가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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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물보안법·메모리 비관론 바이오·반도체주 `엇갈린 희비'
바이오주와 반도체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바이오주는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영향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반도체주는 `메모리 비관론'에 하락세를 보였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감에 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5만9000원 상승한 104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105만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미국 생물보안법 수혜가 기대되는 충북 연고 바이오 기업들도 일제히 올랐다. 셀트리온은 6300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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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역량 강화 현장 소통 온힘”
노진상 신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9일 취임했다.노진상 청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기업 육성 및 창업벤처 인프라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노 청장은 1972년 서울 출생으로 대광고, 서강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5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는 2011년 중소기업청 근무를 시작으로 기술보호과장, 특구지원과장, 국무조정실 중기벤처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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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본부, 취약계층 지원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NH농협 충북본부는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000매를 기탁했다./NH농협 충북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