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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공군 축하비행편대·블랙이글스의 공사 인근 상공 비행과 관련, 당일 발생할 비행음에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구했다.이번 비행은 오는 28일 예정된 제77기 공군사관생도 입학식과 다음달 12일 예정된 제73기 공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입학식 비행은 오는 28일 오전 11시43분부터 약 10분간 실시된다.사전 연습비행은 오는 25·27일 오전 11시43분부터 약 10분간 실시될 예정이다. 기상악화 등으로 취소될 경우 오는 26일에 진행된다.졸업
우원식 국회의장은 2월 25일 오전 국내 거주 고려인 학생·청년 130명을 국회로 초청해 ‘홍범도 장군과 고려인 동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고려인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 본청 참관, 의장 주최 오찬, 국회박물관 관람 등이 함께 진행됐다. 우 의장은 강연에서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서거 78년 만인 2021년 광복절, 공군 전투기 여섯 대의 엄호를 받으며 대한민국 영공으로 봉환되던 모습에 많은 국민이 감동을 받았다”며, “홍범도
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F-15K 조종사인 조성민 소령이 선정됐다.공군은 2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공군은 매년 전 비행대대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비행경력, 실제 참가 작전, 근무 및 수상실적, 비행·지상안전, 체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조종사’를 선정하고 있다. ‘최우수 조종사’는 공군 공중사격대회 우승자인 ‘탑건’과 함께 공군 조종사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공군 공중사격대회 우승자인 ‘탑건’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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