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남동구 늘솔길 공원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읽걷쓰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남동은 읽걷쓰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송천고등학교 학생, 동방중학교 학생,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의원, 한민수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도성훈 교육감은 팔씨름, 물병세우기,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학생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중·고
경북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로서 교실 수업 개선의 선도적 역할과 학생 주도성 수업을 확산하는 경북 수업 혁신의 대표적인 정책이다.수업전문가는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의 3단계로 나누어지고, 단계별 참여 자격과 역할이 구분되며 이전 단계를 인증받아야 다음 단계에 도전할 수 있다.올해는 338명의 수업연구교사와 1
울산교사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 외 25인이 대표 발의한 ‘학생 인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울산교사노조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학교 내 학생의 인권 침해는 현재 법령에 의해 충분히 규제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 인권에 대한 법을 제정하는 것은 과잉 입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학생인권법은 지난해 서이초 사건 후 교사들이 줄곧 요구해왔던 ‘안전하게 교육할 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광식 울산교사노조위원장은 “학생의 권리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장
경상국립대학교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10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덕성 회복 강연회 및 대학생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경상국립대 교직원과 학생, 학생 동아리 로타랙트 회원,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두 기관·단체의 발전과 대회·행사의 적극적인 협조 △기타 활동 및 봉사활동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로타랙트 동아리 회장은 당연직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대학생봉사단장으로 활동하게 된다.대학생봉사단은 사회에 첫발을 딛기 전 봉사에 대한
부산시교육청이 상반기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받은 위캔두 주말학교를 하반기 더욱 확대해 실시한다.부산광역시교육청는 2025년 1월까지 부산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캔두 주말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권역별 지역연합 맞춤형 교과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는 학력체인지는 24년 상반기 학생 92%, 학부모 93.4%가 만족하는 성과를 거뒀다.시교육청은 기존 운영하던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 과학
바인그룹의 교육계열사 코칭센터사업부가 영어 전문 학원 브랜드 ‘왓칭’을 새롭게 론칭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로 사랑을 받아온 코칭센터사업부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는 과목 맞춤형 학원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 것. '왓칭'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영어 4가지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내신과 수능 준비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왓칭'은 티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일본 교토국제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차세대 글로벌역량 키움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캠프 기간 중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남도 의령군 대의초등학교 학생 대상 글로벌 캠프와 연합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했다.일본 교토국제학교는 재일교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2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가 전신이다. 최근 8월 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일본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여 큰 기쁨을 누리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지
최근 군입대를 선택한 의대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이 각 국립대학들로부터 제출받은 ‘의과대학생 군휴학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군 휴학계를 대학교에 제출하고 군에 입대한 의과대학생이 총 308명인 것으로 드러났다.의대정원 증원 정책이 발표되기 전인 2023년에는 51명이었으나, 2024년 현재까지 총 308명으로 작년대비 6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학년별로 살펴보면, 2023년 국립대 의예과 학생 중 군대에 입대한 학생 수는 총 20명, 의학과 학생은 총
화성시가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권칠승 국회의원실과 함께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각 관계기관은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유익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현재 병점지역은 △초등학교ㆍ중학교의 불균형 해소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 △중학군 내 균등한 학생 배치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학생 재배치가 결정된 지역이며 이를 위해 진안중학교는 2029년 현 화성벌말초등학교
충남도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도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이 선전하며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전체 선수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5명이며,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2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충남 전체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6개, 은 7개, 동 12개, 우수 14개, 장려 25개를 수상하여 전국 5위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중 직업계고 학생선수들이 금 6개, 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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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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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산업 성장과 함께 전국 주요 대학 내 배터리 연구실 수가 3배 이상 늘었으나 별도 안전 수칙을 보유한 연구실은 절반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요 대학 배터리 연구실은 지난 2019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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