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현대백화점그룹 디지털 IT 재해복구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나 재난·사고로부터 현대백화점그룹 주요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며, 365일 24시간 끊김 없는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양사는 현대백화점그룹 데이터센터에서 운영 중인 수백 개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재해복구센터를 구축, 그룹 IT 자산 안
충북 충주시가 슬레이트에 함유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시는 지난 1월부터 시민의 슬레이트 처리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15억9500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지붕개량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추가모집은 잔여분 발생에 따른 것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물량은 주택 228동과 비주택 8동, 지붕개량 15동 등 총 251동이다.주택은 1동당 352만원 범위안에서 소규모 주택을
부천시는 2025년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4월 1일 밝혔다.‘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연도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뒤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이다.2025년 대상자는 초등학교 입학생과 중학교 입학생이다.초등학교 입학생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총 4종으로,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
제주시는 소나무 벌채산물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 방제기간동안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고 제주 지역의 산림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단속은 3월31일부터 4월13일까지 진행되며 7개반 총 13명의 단속반이 책임구역을 설정하여 ▲산림사업장이나 산지전용지 ▲농지‧임야‧건물주변 벌채지 ▲목재생산업체나 소나무류 유통업체 ▲화목사용농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감염목등의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단속의 주요 내용은 ▲감염소나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개학기 맞이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합동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청사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와 함께 실시하였다.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호수공원 상가지역, 동부시장. 터미널 주변, 유해업소 및 밀집상가 지역 등을 중점으로 순찰을 강화했다.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집중 대상으로 청소년
구미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방사능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제공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교 139교를 대상으로 매월 식재료 방사능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경상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부피폭의 위험성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시료를 채취하여 실시한다. 검사 방법은 구미교육지원청 보유 식품방사능측정기기를 이용해 식품 속의 방사능(요오드-131, 세
경북도는 영양군에 있는 농협중앙회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서 산불을 피해 대피했던 종모우 한우 142마리, 젖소 144마리가 속속 돌아온다. 영양군에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가 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 살처분으로부터 국가 자산인 종축을 보호하기 위해 분산 사업장을 설치했다. 지난달 26일 산불이 영양군으로 확산하자,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 보유 중인 종축의 긴급대피가 결정되었다. 한우 142마리는 충남 서산에 있는 본원으로, 젖소 21마리는 경기도 고양시의 본원으로, 나머지는 안성 농협 목장으로 각각
경상북도는 영양군에 있는 농협중앙회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서 산불을 피해 대피했던 종모우 한우 142마리, 젖소 144마리가 속속 돌아온다.영양군에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가 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 살처분으로부터 국가 자산인 종축을 보호하기 위해 분산 사업장을 설치했다.지난달 26일 산불이 영양군으로 확산하자,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 보유 중인 종축의 긴급대피가 결정되었다. 한우 142마리는 충남 서산에 있는 본원으로, 젖소 21마리는 경기도 고양시의 본원으로, 나머지는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지원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것으로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적재농산물 피해를 지원한다. 가입대상 농기계는 지난해 12기종에서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리프트가 추가된 14기종이다.*가입대상 농기계: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 광역방제기, 베일
제주 애월·하귀 남녀의용소방대는 최근 애월읍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경각심을 높이는 데 힘썼다. 애월·하귀 남녀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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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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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7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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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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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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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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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가족 200여명, 산불 피해지 ‘안동으로 착한여행’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지역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착한 여행’을 실천한다.현대차지부는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안동 역사기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안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경북 내 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산불 이후 모든 여행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중소 상공인과 관광업계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최근 ‘여행이 곧 기부’라는 취지의 ‘착한 관광 캠페인’을 펼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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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울산청년CEO협회, 2025 발대식
사단법인 울산청년CEO협회가 2025년 새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류지아 주식회사 시너스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16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울산소상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울산청년CEO협회는 그간 울산시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청년기업 협업 시스템 구축 및 통합 마케팅 지원 △공익 및 국가정책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앞으로의 운영계획에서는 △협회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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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 유족 "당 싸움에 딸 거론 싫어…진상 규명해달라" 눈물 호소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세상을 떠난 고 오요안나 전 문화방송 기상캐스터의 어머니 장모 씨가 오 씨의 사건이 정쟁화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정치권에 진실 규명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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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명예대회장 위촉
경남 하동군은 오는 5월 2~5일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명예대회장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28호 김동곤 명인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동곤 명인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