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사업, 안전위험시설 개선 등 재해·재난 대응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6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지방비 부담분을 보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재원으로, 지역의 시급한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비에 투입된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여러 차례 설명하고 재정 지원을 적극 건의한 끝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도민 안전을 위한 주요 안전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충북 보은군이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철도 유치에 총력을 쏟는다. 군은 2025년 하반기에 발표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군을 통과하는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 10만 서명운동 본격 추진한다. 보은군은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자체로 꼽힌다.  최재형 군수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등을 방문해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노선과 청주공항~보은~상주~포항 노선이 반영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민관 협력체제도 구축했다. 군
충북 괴산군 괴산읍이 기업과 연계해 ‘숨은 인구 찾기’를 적극 전개하고 나섰다. 김전수 읍장과 직원들은 지난 18일부터 괴산대제산업단지와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등 입주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숨은 인구찾기 운동’을 설명하고 사원들에게 전입신고 등 동참을 요청했다. 또 기업체 근로자들 중 괴산읍에 거주하면서 전입 신고를 하지 않은 사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의 중요성과 지원 혜택 등을 안내하며 인구유입 등을 집중 설명했다. 이미 전입을 완료한 근로자들 중 지원 혜택을 모르고 있던 사원들에게는 전입 지원금 신청 서류도 전달하고 다양하게 추진하
오늘날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숲은 지구 생태계의 허파로서,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산하며, 우리의 삶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숲의 필수적인 역할로 자리 잡고 있다.탄송중립에 기본은 “숲과 나무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최적의 자연 친화적 해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숲과 나무의 역할이 강조되는 것에 발맞추어 제주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도시 생명숲 조성‘에 일환으로 2022년부터 5년간 6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도 기후대응도시숲, 학교숲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디지털‧인공지능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디지털 통상 대응반 회의를 개최했다.금번 회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및 AI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금번 회의에서 ▲산업부가 '디지털 통상 협상 동향 및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학계 전문가들이 '미국 신 행정부의 AI 정책 전망 및 국제 규범 현황' 등을 발표했다.발표를 맡은 서울시립대 이주형
울산 중구가 8일 남외동 10-7 일원에서 병영성 서문지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중구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주민들에게 사업 개요와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중구는 병영성 서문지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 5억원을 투입, 남외동 10-7 일원 1200㎡ 부지에 3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계단과 가로등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야간에는 해당 주차장을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가 시민 행복 중심의 현장 시정 운영을 본격화한다.인천시는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시정공유회를 1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정공유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시민 중심 복지 실현 ▲제2경제도시 완성 ▲문화성시 인천 ▲All ways INCHEON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 등 5대 분야의 2025년도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토론과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특히 올
동두천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맞이 언론인 소통 브리핑을 개최했다.이번 브리핑은 언론인에게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이거나 향후 계획하는 시책과 현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50여 명의 언론인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담화문 발표, 시정홍보 영상 시청, 2024년 시정 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인사말,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언론브리핑이 진행됐다.언론 브리핑에서 박형덕
"'쿠데타', '선출된 권력'이라는 두 요소가 결합된 최악의 사례다.""절차에 있어서 위헌이고 부당했다. 군이 와서 구금하거나 봉쇄하더라도 몸으로 저항하려고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전 서울 여의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에서 진행된 프랑스 르몽드지와의 긴급 인터뷰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설명하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15일 경긷에 따르면 이번 인터뷰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직후 정부의 도청 폐쇄 명령을 김동연 지사가 거부했다는 소식을 접한 르몽드지의 필립 메르메스 동북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옷을 '한국 전통 의상'으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쟁기념관 내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옷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하고 있는데, 중국풍 옷을 '한국 어린이 전통 의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해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기념관에 항의했고, 이후 호주 한인들도 항의를 함께 했지만 아직까지 시정이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올해 초에도 기념관을 방문한 누리꾼이 확인을 해 줘 다시금 기념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호주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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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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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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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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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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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레노버, 확장형 롤러블 노트북 공개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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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도심 속 30년 가까이 방치된 빈집 정비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속 30년 가까이 방치돼 있던 빈집을 철거해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해당 빈집은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의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특히, 벌레와 악취는 물론 노후된 벽의 붕괴 위험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화재 우려, 골목길 치안 약화 등 총체적인 문제로 주변 거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다.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소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지난해 10월 동의를 얻어 빈집을 철거하고,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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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건강생활실천사업 운동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15일부터 3일간 ‘건강생활실천사업 운동프로그램’ 2월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2월 건강생활 실천사업 프로그램은 다음 달 3일부터 4월 30일까지 12주간 ▲60세 이상 시니어 대상 요가 필라테스와 근력 스트레칭, ▲성인 근력 스트레칭, ▲성인 요가, ▲성인 근력강화운동 등 참여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특히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체성분 및 기초체력을 측정해 프로그램 참가 전후의 건강 상태를 비교 점검한다.이번 2월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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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흥동,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임원 선출
인천 중구 신흥동은 지난 10일 새롭게 구성된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을 위한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출된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은 총 50명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당시 신청한 인원 59명 중, 단체추천과 개인 부문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아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신흥동 주민 대표로서 주민들을 위한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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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독감 유행에 따른 '예방접종·감염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기 화성특례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최고조에 달하자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 예방 접정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따라 지난달 20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2024년 52주차 기준 73.9명이 의심 환자로 보고됐다고 발표했다.독감 감염 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에 감염 시 합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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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장 이·취임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8일 충북 오창에 있는 지회 사무실에서 ‘2025년 시무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2017년 6월 8일에 설립됐다. 지역 회원 36개사가 소속돼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재욱 전임 지회장(좋은생각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