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 우주항공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우주항공 과학교실 ‘2024 우주 라이크 투 우주’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2022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시작한 2024 우주 라이크 투 우주는 중학생 대상 우주항공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 동안 경남 창원, 대전, 전남 여수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인근에 중학교 7곳의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프로그램에서는 항공 엔진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설비학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설비학과는 배관설비, 에너지설비, 공조냉동설비, 특수용접 등 건축설비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이 과정은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며 모든 수업은 기초부터 시작되어 비전공자와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특히 자격증 취득 대비 지원이 이루어져 에너지관리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배관기능사, 가스기능사, 피복아크용접기능사, 가스텅스텐용
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타트업 플라나는 2차례에 걸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4.5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자금은 연구개발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플라나는 하이브리드 기반의 수직이착륙 전기 항공기 개발 기업으로, 배터리를 주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기존 UAM 기업들과 달리 배터리와 터빈 발전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해 배터리의 교체주기를 늘리고 안전한 배터리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플라나는 현재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약 169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
제주관광공사는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학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와 ‘2025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2회째를 맞는 내년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열려 5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엑스포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선 전기차, 전기선박, 도심 항공 교통 등 새로운 e-모빌리티의 방향과 비전이 제시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국제e-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도입한다.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다음 달부터 기내 테스트를 시작하고, 올해 봄부터 일부 지역 항공기에서 스타링크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도입 초기 항공사 로열티 프로그램인 '마일리지 플러스' 회원에게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이 서비스는 엠브라에르 E175에서 먼저 제공되며, 올해 말까지 전체 2등급 지역 항공기에 스타링크가 장착될 예정이다. 항공
부천시의회는 2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을사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시무식에는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의 신년 인사, 기념촬영, 수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집행기관과의 견제 및 협력,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및 안전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이학환 부의장은 인사말
이해민 의원은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공항시설법」, 「항공안전법」, 「항공철도사고조사법」 일부개정법률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항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항공 사고의 조사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에서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콘크리트 구조물은 항공기 착륙 유도장치인 로컬라이저를 지지하는 설치물로, 항공기의 충돌로 피해를 키운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 국토부 지침에 따르면 공항 내 설치물은 충
독일 물류 대기업 DHL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옥사와 협력해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 운행했다.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DHL은 히스로 공항에 자율주행차를 배치하여 단 14일 만에 800마일 이상의 완전 자율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DHL은 이를 통해 공항 내 비행기 및 항공 운영에 직접 관련된 지역인 에어사이드 운영을 최적화하고 터미널 간 수하물 운송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개빈 잭슨 옥사 최고경영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월 1일, 2025년 을사년 신년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화성특례시의회 현판제막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여객기 참사 희생자 분향에도 참석했다.이날 화성현충공원에서 열린 현충탑 참배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먼저, 이번 항공 사고의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화성시가 21만의 작은 도시에서 출발해 104
백성현 논산시장이 2일 시무식을 통해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며 중단없는 혁신의 행정을 약속했다.2025년 시무식은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시간으로 시작되었다.이어 논산시 공직자를 대표하여 신속허가과 이용준, 민원과 임유진 주무관이 공무원 헌장을 낭독,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서 올 한 해도 시민에게 봉사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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