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2일부터 13일까지 클린하우스 종량제봉투 사용 및 분리배출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자생단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점검 사항으로는 규격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혼합 배출, 무단투기 등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해 집중된다.특히, 쓰레기 불법 혼입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지역 클린하우스에는 상주하며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을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평소보다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수거차량 운행 횟수를 늘리는 등 ‘생활쓰레기 특별 처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가연성 및 재활용, 음식물 수거 차량을 증차 운행한다.서귀포시는 연휴 기간 상가 밀집 지역과 아파트 등 밀집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선물용 포장박스류가 평상시보다 3~4배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평소보다 5% 이상 발생할
제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생활폐기물 처리의 경우 연휴 기간 동안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적기에 수거가 이뤄지도록 하고, 주요 도로변 및 클린하우스 주변의 청결을 유지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에는 쓰레기 수거 차량 기동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이 수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홍권성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9월 간부 소통회의를 주재하면서 한가위 저소득층 이웃돕기 및 쓰레기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또 가을 행사 안전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신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올해 여름 수해 피해 없이 잘 지나간 것은 이 모두가 구석구석에서 직원분들이 고생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이어 "곧 다가올 추석에도 저소득층 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이웃돕기 등 신경 써주고 특히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했다. 신 시장은 또한 "다가올 가을
안동시청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2t 분량의 쓰레기 더미를 뒤진 끝에 주민이 실수로 버린 미화 1,500달러를 찾아줘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3일 안동시청 자원순환과 김주완 주무관은 다급하게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았다.전화를 건 사람은 해외여행을 예정 중인 사람으로 여행경비로 준비한 돈을 실수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렸다고 말하며, 현장에 가보니 이미 청소차가 수거해갔다며 시에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김주완 주무관은 즉시 해당 구역 청소업체에 연락해, 청소차가 아직 운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즉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당일 수거 처리 등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연휴 기간 동안 명절 음식과 선물 포장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쓰레기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인력과 청소차량을 확대 운영해 생활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연휴 기간 중 청소차량은 정상 운영하며, 16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추가 인력을 투입해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또한, 양 행정시와 합동으로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읍면동과의 연락체계를 구
보성군은 20일 환경공무직의 작업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 3대를 도입 운행한다고 밝혔다.현재 보성군에서 운행 중인 저상형 차량은 쓰레기 수거 1대, 음식물쓰레기 수거 1대 총 2대이며, 이번 청소차 도입으로 총 5대를 운행해 환경공무직의 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 공간이 없고 탑승 시 높은 발판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상 위험과 쓰레기 수거를 위한 승·하차 시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이번에 도입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 65여명은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중문 지역에 있는 현충 시설을 찾아 현충시설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참배했다.봉사단은 이날 서귀포시 천제연로 222-2번지 중문중학교 후문에 설치돼 있는 중문중학교 학도병 6·25참전기념비와 서귀포시 예례로 119번지, 예례로 344번지에 있는 위국헌신 호국영웅들의 충혼비 2기 등 현충 시설 3기를 찾아 넝쿨, 잡초 등을 제거한 후 참배했다. 한편 피우지 못한 꽃, 중문중학교 ‘학도병 6·25참전기념비’는 6·25전쟁 당시 1학년 학
북한이 이번 주 11일, 14일에 이어 15일에 세 번째로 쓰레기 풍선을 날렸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후 5시 반 경...
동성제약이 지난 3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만 ‘고유거 애니밴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제품을 기부했다.동성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부족한 일손으로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는 보호소에 손을 보태고, 유기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원들은 이날, 야외 견사 청소 및 잡초 제거, 유기견 배식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기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동성제약은 이날 ‘비오킬과 함께하는 유기견 봉사활동’ 캠페인을 통해 무색무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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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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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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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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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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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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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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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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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투명과 소통' 강조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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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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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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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