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원점이 최고급 한우를 전 품목 반값에 판매한다.롯데백화점 창원점은 22일 지하1층 식품관에서 등심, 안심, 채끝을 포함해 다양한 부위의 최고급 한우를 전 품목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경식품은 당일 한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울릉도 명이나물을, 10만 원
대구·경북 지역은 주말 동안 낮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10℃ 이상으로 클 전망이다.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8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 안동 2℃, 포항 4℃, 경주 2℃, 울릉도 2℃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3℃, 안동 11℃, 포항 12℃, 경주 12
울릉군은 지난 1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울릉 관광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릉도 관광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울릉군 관계자를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지역 주민들이
울릉군은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와 함께 아름다운 울릉도의 청정바다를 지키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 항포구 수중 정화 활동’사업을 추진한다.그 첫 발걸음으로, 지난 15일 울릉군은 저동항에서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 30여명과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날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파손된 접안시설의 대형 폐타이어와 통발 및 그물 어구, 안전 난간 쇠 파이프 등이다.울릉군은 저동항을 시작으로 도동항과 현포항, 독도 등 울릉군 내 해양쓰레기 침적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중 정화 활동을 펼
일본 고등학생들이 내년부터 사용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외교부는 25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강제징용과 관련해 강제성을 희석하는 등 왜곡된 역사 내용이 포함된 교과서를 용인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일본 정부가 스스로 밝혀온 과거사 관련 사죄와 반성의 정신을 진정성있게 실천 시정해 나가기를 촉구”했다.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교과서 검정 심의회를 열어 역사, 정치경제, 지리, 공민 등 교과서 253
1개월전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께쯤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와 34명의 소방인력을 투입, 진화작업에 나서 오후7시 30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 화재로 게스트 하우스 80㎡ 규모의 건물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3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강제 징용, 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왜곡된 역사 사실을 즉각 시정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교육감협의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는 사회과 계열 34종의 교과서에 심각한 역사 왜곡 사실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이를 공식 교과서로 검정 통과시켰다”며 “이는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고 미래 세대에게 허위의 역사를 주입하려는 행위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2010년부터 초·중·고등학교
울릉군은 3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섬 자치행정 모델 도입을 위한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신안군, 옹진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섬 자치행정 모델 개발 연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섬 지역의 행정적·재정적 자립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울릉군에서는 남한권 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의회, 이장연합회, 관내 기관단체, 주재 기자 등 지역 주민 40명이 참석해 포럼의 주요 논의에 함께했다. 울릉도 주민들은 장거리 이동이라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섬 자치행정에 대한 높은 관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울릉군 응급의료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포항·대구·강릉 의료기관장 8명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울릉도는 우리나라 최동단 섬으로, 군민 9천여 명과 독도를 지키기 위한 독도경비대, 군인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한편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없고, 강풍과 폭설 등 기후변화로 이동에 제한을 크게 받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이자 고립섬이기도 하다.울릉군 보건 의료원은 그동안 군민
울릉군이 섬지역 요식업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인 ‘울루랄라 요리사’를 운영해 성황을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K-관광 섬 육성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11일 양일간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신메뉴 레시피 보급 등 다양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지속 가능 미식연구소인 ‘아워플래닛’에서 개발한 △뿔소라 콘지 △산나물 버터라이스 △산마늘 아이올리 홍감자 샌드위치 △울릉도 볼 △코코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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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성료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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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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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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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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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엔 맥주지" 하이트진로, 야구 팬 위한 '켈리×라마다 호텔' 협업 진행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가 이색 협업을 통해 야구 팬 공략에 나선다.하이트진로가 야구 팬을 위해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라마다 신도림 호텔 일부 객실을 야구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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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원 긴급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한난 자체 지원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이 함께 조성했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구호 물품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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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 269.6조원, 전분기말 대비 2.7조원 증가
금융감독원은 31일 '24.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발표했다.개요를 보면 ’24.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69.6조원으로 가계대출 135.7조원, 기업대출 133.8조원이었다.’24.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61%, 가계대출 0.75%, 기업대출 0.55%였다.부실채권 현황을 보면 ’24.12월말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은 0.64%(전분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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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드림스타트 청소년들이 충북 음성소재 ㈜오뚜기 공장을 방문해 식품 생산 현장과 자동물품 창고를 견학했다. 31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뤄진 이번 견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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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 도입…개발이익 배분 기준 제시
경기 안양시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의 공공기여 기준 등을 담은 '안양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는 토지이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