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부산에서 활동하는 중견 화가 임현주가 병곡중학교의 '고래불 작은 미술관'에 귀한 작품을 기증했다. 임현주 화가는 '모든 순간이 영원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제목의 91×91cm 크기의 혼합 재료 작품을 기증했다. 이 작품은 작가의 특징인 울퉁불퉁한 곡선의 집과 화사한 색감으로 가득 차 있어, 마치 어린 시절의 동화책을 다시 보는 듯한 감성을 자아낸다. 임 화가는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달하고자 하며, 특히 ‘집’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인의 삶의 결핍과 조화로운 관계를 표현하고 있다. 그는 “집이

울산남구가족센터는 31일 해피투게더타운에 위치한 센터 교육장 1에서 남구 거주 부모-자녀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수박 먹고 냠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며 여름 관련 도서를 활용하여 다양한 과일과 재료로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살린 수박 화채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부모-자녀 간 소통의 기회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한 부모들은 “수박 화채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의 창의성을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그루밍’ 처벌이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하도록 근거가 마련된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29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온라인상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이후 오프라인으로 만나 성착취 유인·대화가 이뤄지더라도 처벌 근거가 미비해 범죄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적 착취 목적의 대화를 단순히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자동차’의 ‘2023 우수 공급업체’ 시상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한국타이어는 혼다가 선정한 ‘2023 우수 공급업체’ 시상 부문 중 ‘품질 및 배송’과 ‘가치’ 두개 부문에서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2013년 시작된 한국타이어와 혼다의 파트너십은 북미 지역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혼다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전동싸리 전동은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지역 전체에 분포를 하는 또는 전동으로 온동네 ‘어디서나’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전동싸리는 우리나라 모든 동네에서 볼 수 있는 풀로 콩과식물이다.콩과식물은 뿌리 주변에 동글동글한 혹이 달려 있는 걸 볼 수 있다.이 혹은 식물이 병들어서 생긴 혹이 아니라, 뿌리혹박테리아 세균이 뿌리에 공생하면서 만들어진 모습이다.뿌리혹박테리아는 공기 중의 질소를 고정하여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어 식물에 제공을 하고 식물에서 필요한 물질을 공급받는 형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관계를 공생

미도인은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테이블오더 플랫폼 전문 기업 ‘패스트오더’와 관계를 맺었다.미도인은 한정 스페셜 메뉴인 ‘미도인 구첩 반상’과 ‘400 스테이크 덮밥’을 대표로 미도인 스테이크, 가정식 등심 스테이크, 트리플 스테이크, 대창 부채 스테이크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가격대가 비싸지 않되 양이 푸짐하며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젊은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패스트오더는 고객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첫 사용자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가 특징인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귀어귀촌지원센터는 제주권역 예비 귀어인과 귀어귀촌 분야 전문가를 매칭,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지원하는 ‘2024년도 제주 도시민 유치지원사업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1:1 매칭으로 귀어귀촌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귀어 희망인들에게 귀어 대상지 및 어업방식, 어선구입 노하우, 지원정책, 관련법령, 경영방법, 상담 및 행정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귀어귀촌을 희망하고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귀어 창업자금 신청

울산의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UNIST가 과학기술의학전문대학원을 추진 중인 가운데 박종래 UNIST 신임 총장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의 통합을 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과기의전원 설립 의지를 본격화 한 UNIST는 이를 통해 단순한 의료 전문 인력 확보를 넘어 2~3개 기관과 협력병원 관계를 구축, 의료 인프라 확충 효과까지 구상하고 있다. 특히 UNIST는 과기의전원 설립과 함께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의 협력 구축에 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년간 자매결연 관계를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 홈페이지에 '똑버스'가 소개됐다고 전했다.김동연 지사는 22일 자신의 SNS에서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소개됐다"며 해당 링크를 공유했다.BC주 정부는 7월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이 자료에는 5월 12~13일 김동연 지사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방문에 대한 "에너지, 청정 기술, 기후변화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화성교육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독서 프로그램 및 관련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지역 사회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특히, 독서 문화를 통한 직원 간 소통과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HU공사는 올해 7월부터 독서 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독서경영 사업을 추진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