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마을 주민들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지원의 손길을 건냈다고 전했다.7일 낭유리(노곡2리
한경면은 지난 1일 한경면자율안전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 주도형‘안전·안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경면자율안전협의체 회원들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고, 한경면민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거리 행진과 관내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 단산봉사회는 1일, 단산면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이정자 회장은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
봄볕이 들기 시작한 마을 언덕, 산은 아직 검게 그을렸다. 기왓장이 부서진 자리에 엉겅퀴가 나고, 탄 냄새가 바람결에 따라 흐른다. 경북 의성군 옥산면 감계리 신당골과 상감마을, 이곳의 14채 중 12채가 불에 탔다. 사람만 간신히 빠져나왔고, 삶의 흔적은 죄다 사라졌다. 지난 25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꺼지지 않으면서 강한 바람을 타고 하동군 옥종면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애초 산청과 가까운 옥종면 북쪽 주민만 일부 대피했지만 남쪽 마을 주민들까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있다. 24일 오후 6시 기준 하동군 옥종면 10개 마을 468가구 81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에 4월 중순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눈이 내려 마을 전역이 하얗게 뒤덮였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약 3시간가량 산내면 대현리에 눈이 내려 도로와 주택가, 야외 시설물 등에 평균 3㎝ 안팎의 눈이 쌓였다. 이른 시각부터 눈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부서에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 지시를 내렸다.최군수는 △산불 취약 지역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마을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반장의 예방 활동 강화 △농업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철저 △산불 감시원을 활용한 입산 통제 강화 △가두방송 및 마을 앰프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 등 특별지시를 내렸으며, 산불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군은 27일 군
영덕군은 9일 산불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마을 복구에 필요한 예산 1655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경북도에 건의했다.영덕군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 등을 위한 응급 복구비 100억 원,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1000동 설치비 600억 원,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85억 원과 피해 마을 개선·복구비 870억 원 등 1655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개선·복구 대상은 피해가 큰 노물리·석리·매정리·신안리·대곡리·기암2리 등 6개 마을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화 등에 필요한 사업비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긴급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에서 26일 오후 2시 10분께 엊그제 산불 발생 구역에 남아있던 불이 다시 연기를 피워 비상이 걸렸다.김해시와 김해동부상동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하나전마을회관 뒷산에 불꽃같은 것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마을 주민이 소방서에 신고해
이호2동 호병밭 터위치 ; 제주시 이호2동 990-1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 학살 터호병밭은 병풍을 둘러친 듯이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당시 이호2구에서 가장 위쪽에 위치한 마을이었다.1948년 12월 7일 오전 토벌대는 이호2구의 고승현을 비롯한 장년층 8명과 노형에서 소개온 강창호, 현씨 • 1930년 노형동 출생 • 1947년 늦은 초등학생으로 3·1사건 목격 19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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