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테슬라의 로보택시로 알려진 사이버캡과 파트너십을 맺을 것이라는 테슬라 팬들의 추측이 나왔다. 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는 맥도날드의 엑스에 게시물로 인한 것으로, 해당 게시물에서 맥도날드는 의미를 알 수 없는 글과 함께 '10.10'이라는 날짜를 언급했다. 테슬라는 10월 10일 행사에서 로보택시를 공개할 계획이기 때문에 팬들은 양사가 파트너십을 맺을 것으로 추측했다. 더불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맥도날드의 게시물에 웃는 이모티콘으로 응답하고,
애플이 주요 공급 업체에서 아이폰16의 반도체 주문량을 300만대 줄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바클레이즈 분석가들은 애플이 아이폰16 생산량을 300만대 줄였을 수도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최근 공급 점검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애플은 대만 주요 공급업체에 4분기 아이폰 주문에 대한 핵심 반도체 부품 주문량을 300만대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분석가들은 판매 실적 확인을 기반으로 아이폰16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
아프리카 케냐에서 배송을 위해 전기 바이크를 채택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2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롬과 그린스푼은 지속 가능한 배송을 제공하고 현지 농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로 인해 그린스푼 고객은 롬 에어 전기 바이크로 99분에서 3시간 이내에 물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롬은 브루드 베이커리와 케냐 최초의 완전 지속 가능한 빵 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판매되지 않은 빵을 자선단체에 배달하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으로 비전2030을 앞당길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구 회장은 지난 27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AI 시대를 맞아 그룹의 미래성장을 다짐하기 위한 'LS Future Day'에서 이렇게 말했다.LS Future Day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하던 LS T-Fair를 기존 사업 분야에서 미래 사업 분야까지 확장한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
환경부는 27일 오후 음식점업계 협·단체, 배달플랫폼,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포장·배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협약'을 켄싱턴호텔에서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9개 협약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음식 배달문화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포장·배달용 일회용 플라스틱을 10% 이상 줄이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온라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5년 전에 비해 약 3배가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이달 진행한 '에누리' 세일 기간 역대 최고 일 거래액을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에이블리는 지난 12일~19일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하는 에누리 세일을 진행했다. 해당 기간 방문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고,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주문 수는 45%가량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날인 19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했다. 행사 종료 5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2025년형 R1S 및 R1T 모델에 테슬라 NACS-CCS1 충전 어댑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2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는 주문 제작 및 재고 차량 모두에 적용되며, 이미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에게도 무료 어댑터를 발송하고 있다. 이로써 리비안 고객은 테슬라 수퍼차저 스테이션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 별도의 어댑터를 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리비안은 이전에도 R1S 또는 R1T를 소유한 고객에게 미국 내 1만6000개 이상의 테슬라
경주의 대표 명품 문화예술축제인 신라문화제가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으로 돌아왔다.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세 번째를 맞이하는 해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축하하고 내년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어느 해보다 뜻깊은 행사로 구성해 축제의 품격을 끌어올렸다.특히 이번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개막식 장소를 월정교에서 대릉원으로 변경했으며, 금관총 주변에 푸드트럭존을 신설하고 스마트 QR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또 봉황대 법장사 뒤편에 ESG 존을 마련해 친환경 체험 공간과 반려견 동반 구역을
의령군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재래시장을 찾아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사용하면 우편물, 택배 등이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하는 편리함을 설명했다.군은 13일, 살고 있는 집 주소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벌였고 우체국, 택배사 등을 방문하여 배달 업무 중 건물번호판 등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이 훼손·오류인 곳의 제보를 요청했다.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정착화를 위하여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확대할 것”이라고
박종우 거제시장이 폭우 피해현장을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는 지난 20일 오후 1시 재해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박 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장목면 하류 월파방지벽 재해복구사업 대상지를 찾아 호우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시 재난컨트롤타워인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자들과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종합대책회의를 주재했다.시는 호우피해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침수와 파손이 우려되는 도로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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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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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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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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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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