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2021년 백록담 남서쪽 외벽 붕괴 등 잇따른 지형변화에 대응해 한라산 주요 지형의 변화원인과 경향성을 분석하고 수치
중부뉴스통신 = 한라산 탐방예약제 시행 이후 백록담 주변 환경이 개선됐으며, 제도 지속 필요성이 높게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이 제주연
제주세관은 20일 제주 대표 향토기업인 ㈜한라산 소주와 마약 및 위해물품 밀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밀수 범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를 활성화 하는 동시에, 제주 대표 주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라산 제품에 밀수신고 홍보라벨 부착 및 유통 △밀수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전개, △㈜한라산 제품의 수출 확대 지원 등이다.㈜한라산은 자사제품 라벨에 ‘밀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지구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22일까지 ‘일회용품 없는 한라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70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 취소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8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한라산 케이블카 도입을 제안한 원화자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오 지사는 “관광약자 배려와 관광콘텐츠 확장을 위한 제안 취지는 이해하지만, 1960년대부터 관광약자 편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환경·경관이 훼손된다는 입장 등 찬반 논란이 계속 있었고, 도민사회의 갈등 요인이 돼왔다”고
㈜한라산과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은 10일 ㈜한라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의 노사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웅 대표이사와 박남진 위원장은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상생의 노조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양 기관은 ▲㈜한라산 제품을 포함한 지역 향토 제품 애용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 등 공동 캠페인 추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장학금 전달 및 후원 등에 대해 협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7일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 강진영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관음사·성판악 탐방로 이용객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탐방예약제 운영개선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용객들은 탐방예약제로 백록담 주변이 개선됐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탐방예약제 적용 구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242명이 응답했으며, 한라산 탐방예약제 변경안으로 ‘진달래밭, 삼각봉 – 정상’ 조정안을 201명이 선택해 가장 많은
원화자 의원은 8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올해 도의회에서 관광자원으로서 ‘한라산 케이블카’관련 인식조사와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며 "공론화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의향이 있는가"라고 물었다.이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의 환경과 경관이 훼손되는 입장에 찬반 논란이 계속 있었고 도민 사회의 갈등 요인으로 되어 왔던 점도 부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케이블카가 도입될 경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의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세계유산위원회 알려야 하고 한
한라산 탐방예약제와 관련해, 제도 시행 이후 백록담 주변 환경이 개선됐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7일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라산국립공원이 제주연구원에 의뢰한 탐방예약제 운영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강진영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관음사·성판악 탐방로 이용객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탐방예약제 운영개선 인식조사 결과, 이용객들은 탐방예약제로 백록담 주변이 개선됐
7시간전
18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은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고, 한라산 남쪽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또한 오전까지 남부와 서부, 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 바람도 초속 8~13m로 강하게 불어 항해 또는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한라산 남쪽지역 해안가를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 빠져나가기를 반복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일부 지역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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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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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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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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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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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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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18일 미추홀구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4·19 노래 제창, 기념탑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1960년 4·19 혁명 당시 인천 최초로 학교 담을 넘어 거리 시위에 나섰다.학교 운동장에는 4·19 학생 의거 기념탑이 세워져 매년 시민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기념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선배님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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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0월 지하철 1호선 개통으로 지하철 시대를 연 인천은 2016년 2호선이 연결되면서 X자축 철도망을 구축했다. 1~4호선 지하철과 5호선 착공으로 촘촘한 지하철 교통망을 짠 부산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2009년 전 지역 외곽 55km을 도는 순환선으로 3호선을 계획했으나 예산사업 대비 경제성이 낮아 작년에 순환선을 폐지하고 검단호수공원역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계획을 확정했다. ■ 인천도시철도 3호선 어떻게 추진되나인천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비용대비 편익 분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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