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문화예술회관 건축기획 및 타당성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8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시민·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회관 건립 규모, 운영 방법, 도입 시설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2차보고회는 영천시의 발전 잠재력과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온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요구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예술회관이 없다는 점 등을 근거로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 건축기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2차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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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실내 산악레저 체험 시설, 실내 카트레이싱 등을 조성하기로 하는 등 ‘산악레저 메카’로의 위상 굳히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축기획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부지에 건립되는 산악 익스트림센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는 등반문화 확산과 산악 레포츠 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건강한 산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재미와 스릴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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