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지난 2월 10일 발표한 ‘2024 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를 보면, 2024년도 국세 수입은 337조5000억원으로 당초 세입예산보다 30조8000억원 정도 세수 결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6조4000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던 2023년보다는 줄어든 수치라고는 하지만, 2년 연속 세수 결손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한편 올해 국세청 소관 국세 수입 예산 372조9000억원을 두고, 국세청은 “2024년 기업실적 개선 등에 따라 올해 세수 회복세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주요국의 무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