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개정 시행 이후 최초로 도내 총 4개소, 축구장 1,808개 면적이 군사 규제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민간인통제선 또는 보호구역의 지정‧변경‧해제에 대해 도지사가 건의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었으나,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지사가 국방부에 직접 건의할 수 있는 권한이 신설되었고, 아울러 건의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관할 부대장은 그 사유를 제시해야 하는 절차도 마련되었다.도에서는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전에 규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