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14일 제주공항 국내선 터미널 도착장에서 '불법드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합법적인 비행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공항은 최근 들어 공항 인근의 미승인 드론비행으로 인해 여객 안전과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현행법 상 공항 반
지난 7월 국내 대한항공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돼 공항 보안사고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공항 검색대에서 실탄·가연성·폭발물 등을 잡아내지 못하고 기내에 반입되거나 뒤늦...
박균택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지난 11일 비공개로 진행된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기준 완화와 평동 포 사격장 폐지를 촉구했다. 군 공항...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15일 오후 제주시 첨단산업단지에서 공항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공항비상도민회의는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지역 민생토론회가 열리는 첨단산업단지에서 공항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를 연다. 비상도민회의는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도민의견을 묵살했다"며 "제주도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제2공
항공 보안검색 실패율이 높아지는 등 공항 보안검색에 구멍이 뚫렸다.30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최근 승무원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되는 등 공항에서 실탄과 총기류가 발견되는 보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국민적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공항 검색대에서 실탄과 가연성 및 폭발물 등을 잡아내지 못하고 기내에 반입되거나 뒤늦게 적발되는 공항 보안검색 실패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도읍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14일 제주공항 국내선 터미널 도착장에서 공항 인근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합법적인 비행 안내를 위한 '불법드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제주공항은 최근들어 공항 인근에서의 미승인 드론비행으로 인해 여객 안전과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공항 반경 9.3km 이내 드론비행 금지구역에서 불법 드론 적발 시 최대 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됨을 알렸다.캠페인은 제주지방항공청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불법드론 비행의 위험성과 드론비행 금지구역을 안내하기 위해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시 중구는 오는 17일 운서동 소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2024년도 제7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행사는 ㈜아람인테크, 우지기업㈜, 에이오㈜, 이케이맨파워㈜ 총 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존재를 과시하며 세계 최정상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6회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에서 전 세계 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인천공항의 인프라를 국내·외 기업에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최첨단 기술의 실증을 지원하는 ‘2024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참여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공사가 지난 7월 선포한 ‘인천공항 비전2040’의 일환이다. 공사는 비전2040을 통해 기존의 공항 기능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로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인천공항 4.0’시대로의 도약 계획을 밝힌 바 있다.공모전의 주제는 ‘글로벌 최첨단 기술 발전을 선도할 신기술·서비스’로 모집분야는 ▲공항 서비스 ▲공항 인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항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제1기 공항운영 개선 국민평가단’을 오늘부터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국민평가단은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세대, 공항 이용 목적, 거주지역, 국적 등을 고려해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심사기준은 공항에 대한 관심도, 활동 적극성 및 홍보역량 등이며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달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공항 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서포트 “파트너 지원 강화로 동반성장 도모할 것”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파트너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해 ▲파트너 프로그램 소개 ▲주요 제품 시장 전략 및 활용 사례 공유 ▲신제품 시연 ▲사옥 및 쇼룸 투어 등 ‘2024 알서포트 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파트너와 협력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와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파트너 수익 증대 방안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알서포트는 파트너의 영업 확대를 위해 판매 정책을 파트너 친화적으로 재정비하고, 파트너 전담 인력 및 다양한 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5일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 서귀포시 소재 제일요양원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각종 사고 및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시에 실시한다.올해 훈련은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원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훈련을 통해 사고 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위기대응기구 가동, 응급복구 등 사고·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체득하고 조치 기준을 개선해 사고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수결손, 지자체에 전가된 부담과 혼란
연이어 국세결손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지난해 56조4천억원이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29조6천억원이 줄어든 세수추계 결과가 발표되었다. 감세의 당연한 결과다. 정부는 세금을 감면했으니 그에 따른 결과를 예상하고 적절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지방정부와 교육청에 주기로 했던 예산을 지급하지 못하겠다고 통보했다. 작년에 보통교부세액은 7조2천억원 삭감되었고, 올해에도 4조1천억원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결국 지자체에서는 계획했던 사업들의 축소 또는 폐지를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그럼에도 정부는 국채를 발행해서 메꿔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EBS 위캔버스, 초중고 교사 대상 ‘독도의 날’ 기념 퀴즈 이벤트
EBS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위캔버스 독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중고 교사 대상 다음달 10일까지 이어간다. ‘위캔버스’는 국내 최초 3D 기반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EBS와 한화시스템이 공동 개발했다. 공교육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급 운영에 필요한 출결 및 과제 관리 등 학습관리시스템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된 ‘위캔버스 울릉도·독도 3D 학습 콘텐츠’는 현직 교사의 교수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