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4일 울산 남구 야음1동 도로의 과속 방지턱 설치 요구 민원이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방 의원이 방문한 현장은 식료품, 유류품, 산업용품 등의 공장이 위치해 있어 평소 트럭 주행이 많고 과속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높아 인근 주민들의 과속 방지턱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특히, 이곳에 거주하는 70여가구의 주민들은 마을 도로를 통해 이동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주차·과속 단속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 주민은 “공장이 많이 모여 있어 트럭 등의 대형 차량이 좁은
제주에 지난 1년간 과속 단속 과태료가 잘못 부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무인교통단속장치의 과오납 사실을 확인하고, 가중 부과된 과태료에 대한 환급 및 재부과 조치를 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무인교통단속장치는 국제학교 인근 시속 30km로 제한된 일반도로에 설치됐으나, 최근 1년여간 어린이보호구역 기준이 적용돼 신호 및 속도위반 과태료가 가중 부과돼 왔다.일반도로의 경우 승용차 기준 신호위반시 7만원, 속도위반시 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어린이보호구역은 신호위반 13만원 및 속
경찰이 과속 단속을 위해 운영한 ‘암행 순찰차량’이 지난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을 인지하지 못한 채 약 10개월 동안 위법하게 활동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울산에서도 이와 같은 상태로 총 534건의 차량이 단속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그동안 경찰차가 아닌 일반 승용차를 이용해 과속 차량의 번호판을 카메라로 찍는 방식으로 암행 순찰 단속을 벌여 왔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개인정보보호법과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암행 순찰차량 등을 운영할 경우 단속 표시가 의무화됐다. 즉, 법이 개정되면서 암행 순찰차
소상공인 98% "최저임금 인하‧동결"…'과속 인상 역설' 되새겨야 실업자 증가 쇼크, 기업 활력 높여 일자리 안정 찾아야(24.0...
새벽에 도로위에 설치된 카메라 교체 작업에 투입된 60대 신호수가 과속 차량에 치어 치여 숨졌다. 26일 새벽 0시 40분경 인천시 서구 금곡동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위에서 작업을 하던 B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지고 A씨는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B씨는 도로 위
네이버는 네이버 지도앱 업데이트를 통해 '운전점수'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자가 운전점수를 바탕으로 DB손해보험의 '네이버 지도 안전운전 할인특약'에 가입해 보험료도 할인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한다.운전점수는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으로 경로 안내를 받으며 주행한 기록을 분석해, 이용자의 운전 습관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다. 주행 중 과속 거리, 급가속∙감속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출된다. 운전점수는 주행이 끝
관광지에 근무하는 지인이 매일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데, 필자에게 최근 도로에 웃음이 넘쳐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요지는 렌터카에만 적용되는 ‘하, 허, 호’ 번호판 부착 차량이 부쩍 늘었다는 얘기였다.2022년 7월 제주 해안도로에서 발생한 렌터카 전복 사망사고는 전국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당시 젊은이들의 사망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제주에는 해안도로, 회전교차로 등 특수한 도로 환경이 있어 지리 미숙 요인으로 사고가 빈번하다. 일부 운전이 서툰 운전자들이 초행길을 운전하며 과속 및 안전운전 불이행 등 또한 사고 발생 원인
울산 북구 성내마을 안길이 인근 기업의 퇴근 시간만 되면 통행량이 늘어나고 과속 차량이 몰리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기업에서 아산로로 진입하기 위한 도로가 한 차선뿐인 점이 원인으로 분석되면서 아산로 방면 차선의 확장 필요성이 제기된다. 11일 찾은 성내마을 입구. 현대자동차 주간조의 퇴근 시간이 되자 염포로에서 아산로로 가기 위해 방어진순환도로에 진입하는 차들이 몰렸다. 남목 방면으로는 3개 차선이 있지만 비교적 한산했고, 아산로 방면으로 가는 길은 1개 차선뿐이어서 퇴근 차량들이 길게 줄 서 있었다. 이 중에서는 줄을
경상북도경찰청은 과속·신호위반 등 이륜차 번호판 특성상 단속이 어려운 법규위반에 대해, 시범운영 기간을 포함해 올해 1월 1일부터 후면 무인단속 실시를 하고 있다. 28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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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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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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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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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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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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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다음은 한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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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 직원 대상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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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테슬라 냉감 아웃도어 티셔츠 제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토요일인 7월 6일 낮 12시경 제시된 '테슬라 냉감 아웃도어 티셔츠 제로딜'관련 문제는 제로딜 타임특가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고품질 스포츠 의류 테슬라! 캐시딜에서만 단 3시간동안 S/S BEST 상품 최저가 행사를 진행합니다! 테슬라는 국내보다 OOO 에서 먼저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였는데요, 빈 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아마존'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4시경 제시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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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경산·포항·경주, 올들어 첫 폭염경보 ...낮 최고 기온 35도 이상
장마가 주춤한 6일 경북 일부 지역에 올들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영천·경산·포항·경주 등 4곳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대구와 경북 구미·청도·고령·성주·칠곡·김천·상주·예천·안동·의성·영덕·울진평지·경북북동산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기상청은 또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더위가 지속,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