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동북아 복합휴양 관광 메카’를 비전으로 서울·제주·부산에 이은 우리나라 4대 관광지로 도약하는 목표를 담은 종합관광계획을 19일 공개했다.경남도는 2035년까지 공간, 콘텐츠 2개 분야로 나눠 민자 등 45조8000억원을 투입해 종합관광계획을 추진한다.도는 공간 분야에서 남해안 해양복합벨트, 지리산 산림문화벨트, 낙동강 생태역사벨트, 역사문화관광권역 등 3개 광역벨트, 1개 관광권역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종합관광계획이 순조로우면 2035년 경남 주요 관광지는 현재 256곳에서 395곳으로, 연간 관광객 수는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