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용인교육지원청은 13일, 14일 양일간 ‘2025 상반기 유·특·초·중·고 교장, 교감 통합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통합협의회는 새학기 시작에 맞춰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현장지원과 내실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것으로 관내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 3.1.자 인사변동 소개, ▲2025년 용인미래교육 비전 공유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오전에는 비대면, 오후에는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2025
위조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우편함에 넣은 뒤 검사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한 보이스피싱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023년 8월 경주에서 발생한 우편물 도착 안내서 위조 보이스피싱 일당 중 주범 A씨를 지난 7일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당시 중국에서 국내 조직원 B씨와 C씨에게 ‘수취인 부재 등으로 배달하지 못한 등기우편물 도착 안내서’ 1538매를 위조한 뒤 아파트 우편함에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이들은 경주시 일대 아파트에 위조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투입한 후 이를 보
부산시는 13일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랩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21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하고, ‘부산 AI 종합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회의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학, 언론, 청년,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전방산업 등을 활용한 시장 주도 전략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육성 지원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회의는 이상용 정보기술 수석의 ‘현실을 흔드는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