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이미라 차장이 11일 오후 2시 김해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했다.이 차장은 이날 한림면 금곡리 38.8ha 면적의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 발생해 김해시에서 처음 수종 전환이 추진되는 한림면 방제사업지를 방문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억제 방안을 논의했다.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11일 오후 2시 김해시 한림면 금곡리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방제 시범사업지를 찾아 김해시 방제전략 설
나흘째 계속된 경북 ‘의성 산불’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안동에 이어 청송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이 내려졌다.청송군은 25일 오후 4시55분쯤 파천면 덕천리·신흥리, 안덕면 지소리·노래리 주민들에게 “소노벨 청송으로 대피하라”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산불 발생 나흘 동안 의성에서 안동으로 확산한 불길이 강풍을 타고 안동과 맞닿은 청송까지 번질 우려가 커 예의주시하고 있다.불길은 시시각각 변하는 풍향과 강풍의 세기 탓에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진화와 재발화를 반복하다 25일 오후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와 금곡리,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며 24일 오후 안동시 길안면까지 확산됐다. 강풍 예보 속에서 안동시와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와 함께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길안면 백자리 일대에서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한 저지선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근 만음리, 묵계리, 금곡리 지역 주민들에게 비상사태에 대비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묵계리와 금곡리에는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유산이 위치해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묵계리에는 국가유산인 만휴정 원림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묵계서원과 묵계종택이 자리하고 있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25일 경계지인 안동까지 확산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잇따르고 있다. 의성군은 이날 낮 12시 34분 안평면 하령리에까지 불길이 번져 하령리와 구하령 마을 주민에 대한 대피령을 내렸다. 군은 "마을 주민과 등산객은 의성 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안평면은 전날까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가 설치됐던 곳으로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산불이 안평면사무소 뒷산까지 확산됨에 따라 지휘본부에 있던 모든 인원과 장비를 의성읍 철파리 소재 의성군 제2종합청사로 긴급 대
경북 의성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22일 오전 11시 24분쯤 성묘객의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산 안동 인근까지 확산하면서 안동시 일부 주민에게도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옥산면 입암리까지 확산되자 이날 오후 9시 29분 길안면 일부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시는 또 백자리와 금곡리 주민에게도 길안초등학교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으나 현재까지 대피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산림청은 오후 10시 기준 산불 영향구역이 418㏊로 추정되고 총 화선이 18.7㎞에 이른다고 밝혔다.산림청 자체 분석으로
안동시는 24일 오후,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백자리, 금곡리 일대로 급격히 확산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있다.22일 의성군에서 처음 발생한 산불은 사흘 만인 24일 오후 4시 10분경 안동시 길안면까지 번졌다.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진 불길은 안동시를 위협했고, 이에 안동시는 즉각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해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안동시와 안동소방서는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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