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RISE 위원회와 대전시 RISE 위원회가 ‘2025년 RISE 시행을 앞두고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RISE 지원 전략과 대전시 RISE 추진 현황 공유, 현장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국장은 “중앙-대전시 RISE 위원회가 협조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조기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이 19일 국회 본청에서 제9차 현장간담회 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건강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의 어려움을 조명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사회는 김윤 의원이 맡는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국민 기대수명이 2025년 기준 84.5세까지 증가했지만, 일부 치료제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환자들이 높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현실이 지적됐다. 만성질환 관리기기와 항암제 등 해외에서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임에도 국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7일 서울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지역 특성화시장 사업단 관계자와 카카오·서민금융진흥원 서울강원본부·서울50플러스재단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 점검 및 향후 정책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가 이루어진 망원시장은 2024년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되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상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
경기 수원시가 청년들의 청년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청년정책 참여 체험 후기 새빛톡톡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연다.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에 참여한 청년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수원청년포털에서 200자 이상의 체험 후기를 작성한 후 캡처하고,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이벤트 페이지에 캡처 화면을 등록하면 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17일 개별 안내한다.수원시는 ▲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서브컬처게임'이 유행이다. 일본에서 유래한 오타쿠 문화 요소를 메인으로 내세운 게임을 통칭해 서브컬처게임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게 미소녀 게임이다. 생김새만 보면 일러스트 풍에 작고 귀여운 소녀인데, 전사 캐릭터로 나와서 소녀가 들기에는 버거운 거대한 무기를 휘두르며 몬스터
우리 동네에는 귀여운 이웃들이 있다. 이들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건 지난봄. 반가움 속 작은 두려움을 간직한 이들은 나와 남편에게 연신 머리를 비볐다. 이들은 한참 함께 놀던 우리가 자리를 뜨자 또 다른 이에게 가서 또 애교를 부렸다.이후로 우리는 인근을 지날 때면 으레 이들이 잘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보통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튀지 말라는 의미를 담은 조언이다. 그러려니 넘어가는 것, 튀지 않는 것이 미덕인 문화 속에서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불합리하거나 부당한 처우에도 웬만하면 참는 것을 선택한다. 생각하지도, 나서지도 말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