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이용 기관별로 차등이 생기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에 대한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인천시가 담당하는 어린이집과 인천시교육청이 담당하는 유치원의 외국인 원아 지원 기준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처럼 두 기관의 보육료 기준이 다르면 서로의 업계 생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한다. 24일 시교육청은 기자정책간담회를 통해 올해 졸업 학점제, 출석률, 학업성취율 등이 변경된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고교학점제는 기존 204단위였던 졸업 기준이 192학점 제로 축소됐다. 1학점은 5
1주택자 재산세 부과 기준이 올해도 완화된다. 행정안전부는 공정시장가액 비율 특례를 적용하고자 15일 ‘지방세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공정시장가액 비율은 재산세 과세표준 산정 때 공시가격 반영 비율을 결정한다. 2009년 도입해 2021년까지 60%를 유지했다. 그러다 2021년부터
광명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형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한다.4일 시에 따르면 현행 건축법에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건축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등 심의 단계에서 체계
국내외에서 이어지는 일들로 가치 판단 기준이 송두리째 털리는 기분이다. 국내는 계엄, 탄핵, 헌재, 파면, 대통령 선거로 해외는 러우전쟁, 중동전쟁과 트럼프, 시진핑의 관세로 시작되는 패권전쟁이 연일 머리를 파고 든다. 커진 SNS 공간으로 인해 알게 되는 극과 극의 생각들과 평생 접
경북 의성군이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신고 접수 및 입력을 공식 마감했다.NDMS는 재난 피해에 대한 보상과 복구 계획 수립의 기준이 되는 정부 시스템으로, 기한 내 미신고 시 지원 대상에서 원칙적으로 제외될 수 있어 피해 주
경북 영주시는 23일 ‘2025년 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69,419필지에 대한 가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과 각종 부담금·사용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핵심 자료다. 시는 이번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속초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 속초양양교육 주요 업무 설명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설명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지역 내 의견 수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정책 구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경상북도는 28일 경상북도 이중구조개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원청사와 협력사 간 구조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임금, 복지 격차를 줄이고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에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연결하는 진입도로를 28일 개통한다.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는 신도시 주간선도로에서 안동 풍천면 소재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연장 1.1㎞, 왕복 4차로에 교차로 4개소로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은 국내외 방문객이 100만명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를 연결하는 농어촌 간선도로 중간지점, 산수골 목장 인근 야산에 방치돼 온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해당 임야는 20여 년간 생활폐기물이 무단 적치돼 사실상 비공식 쓰레기 집하장으로 전락,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해 온 지역이다. 해당 토지는 부산 거주 개인 소유로, 토지 소유주
대구간송미술관은 개관 이후 첫 번째 기획전 《화조미감》을 4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중기에서 말기에 걸쳐 시대적 미감을 대변하는 화조화를 소개하고, 한국적인 화풍을 형성한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 화조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 16~19세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