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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로 고가 아파트 구입·가장매매…국세청, 부동산탈세 156명 조사
부모로부터 거액을 지원받아 고가 아파트를 사고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등 부동산 불법 거래로 세금을 빼돌린 이들이 적발됐다.국세청은 고액 부동산거래 과정에서의 변칙적·지능적 탈루혐의자 총 156명을 세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는 약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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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491억 달러...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 전환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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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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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 선발…농촌 인력난 해소
의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4월 입국해 6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선발을 위해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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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2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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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초등 취학생 증가 경기도 맞춤 대책 시급
올해 경기도의 초등학교 취학생 수가 처음 늘었다. 저출생 여파로 전국의 초등 취학생이 줄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라 일면 반갑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출생률 증가에 따른 것이 아니라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영향이 커서다. 이로 인한 문제 발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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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 오른 국민의힘 지방의원들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서 계엄을 옹호했다. 집회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권유하면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했다.국민저항운동본부 등은 23일 오후 창원광장 앞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집회 사회는 정쌍학 경남도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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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서울 편입되면 GH가 구리시로 갈 이유 없다"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의 구리시 이전 절차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구리시가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불거진 서울시 편입 의지가 사그라들지 않자 결국 경기도가 이같이 압박하고 나섰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장의 서울 편입 추진에 유감을 표한다"며 "구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경기도 공공기관인 GH가 구리시에 갈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부지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한 GH의 구리시 이전 백지화를 검토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며 "구리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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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인선 지하화, 실현 가능성 계획 수립해야
인천시가 정부의 철도 지하화 우선 대상 사업에서 경인선 지하화가 제외된 지 하루만에 경인선 지하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도전 의지야 높이 살만 하다. 그러나 인천의 오랜 숙원이자 원도심 개발, 도시재생의 핵심 사업인 경인선 지하화를 위해 인천시가 무슨 노력을 기울였는지 반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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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럼] 교사 정원 감축, 이제는 지역 현실 따져봐야
새 학기를 앞두고 경기 지역 학교들은 신학년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이때쯤 꼭 나오는 기사가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입생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다. 출산율 감소에 따라 학생 수가 줄면서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줄어들어 신입생을 받지 못하는 학교들도 있다는 내용이다.하지만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