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혼자 거주하는 인원이 무려 1000만 가구를 넘어섰다. 1인 가구 수가 증가하며 홀로 여행하는 일명 '나홀로족'도 생겨나고 있는데, 이들 중 대다수는 휴양지 보다 도시 느낌의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명 중 1명은 혼자서 해외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나홀로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도쿄로, 전체의 12.6%를 차지했다. 뒤이어 후쿠오카, 오사카, 타이페이(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