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봄철 미세먼지 특별대응에 나서 3월 10일부터 수도권 9개 지역을 대상으로 폐기물 노천소각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전개한다.단속 대상 9개 지자체는 광주, 남양주, 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 파주, 포천 등이다. 불법 노천소각 행위는 건설공사 및 영농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대기오염물질을 대기 중에 그대로 배출함에 따라 봄철 초미세먼지를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특별 단속은 영농·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