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봄철 미세먼지 특별대응에 나서 3월 10일부터 수도권 9개 지역을 대상으로 폐기물 노천소각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전개한다.단속 대상 9개 지자체는 광주, 남양주, 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 파주, 포천 등이다. 불법 노천소각 행위는 건설공사 및 영농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대기오염물질을 대기 중에 그대로 배출함에 따라 봄철 초미세먼지를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특별 단속은 영농·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
정부가 올해 건설경기 회복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에 속도를 낸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서울 은평구 소재 신축매입임대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했다.신축매입임대는 민간의 신축 주택 건설 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건설 후 공공주택사업자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날 박 장관이 방문한 주택은 분양전환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살아보고 분양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설계 아이디어’․‘BIM’ 등 2개 부문 진행…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24점 선발, 총 4천410만원 상금 수여… BIM 부문 수상자 채용연계 ‘혜택’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2025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를 개최, 미래 융합 엔지니어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엔지니어링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후원하는 ‘2025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를 3월 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설계아이디어와 BIM 등 4차 산업기술 우수인력을 발굴·육성하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은 어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 행사장을 방문했다.인터배터리는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전시회로 최신 기술과 혁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문 박람회다.올해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한 국내외 배터리산업 관련 기업 640여 개 사가 참여하며, 참관객 7만5,000명이 넘게 방문할 것으로 예상 된다.김 청장은 행사장에서 참여 기업들을 만나 새만금 이차전지특화단지 현황 및 투자기업에 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지적과 공간정보분야 발전을 견인할 논문을 모집한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KCI등재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 제390호 제55권 1호에 게재할 2025년 상반기 논문을 모집을 시작했다고 오늘 밝혔다.‘지적과 국토정보’는 공간정보와 지적분야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창간됐다. 매년 2회 발간되며 2014년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 지적·공간정보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았다.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지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6일 대산임해해수담수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대산임해 해수담수화 사업은 대산임해 산업지역에 있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화학, 현대OCI, 등 주요기업에 하루 10만㎥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 차관의 이번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얼어있던 땅속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장의 재해 취약시설의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도심융합특구 사업과 연계해 특화산업과 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돕는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전 도심융합특구를 거점으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연구개발 기술 및 정보 공유 ▲연구성과의 대외 홍보 ▲지역사회 발전 분야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진흥원은 2
동해안의 해양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힘을 합쳤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10일, 강릉·동해·삼척지역 동해안 해양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항·포구 협조회의에 참석했다.육군제23경비여단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주요 해양안보 및 안전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해군제1함대사령부와 각 지자체 해양수산과, 지역별 어선안전 조업국·어촌계 등 강릉·동해·삼척지역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각 기관 및 대표들은 △해양안보 관련 민·관·군·경 현안 공유 △어선·레저보트·
와이랩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 웹툰·콘텐츠스튜디오 '와이랩'이 '넷플릭스'에 공급하는 독점작품이 네이버웹툰 원작 '참교육'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와이랩은 넷플릭스와 내년 8월31일까지 OTT 콘텐츠 제작 공급계약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 슬로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식품모형 전시와 나트륨 저감화 평가 테스트 실시, 워크온 홍보 및 챌린지 참여 안내 등을 통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했다.또한, 중앙-지자체 합동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가볍게’ 워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의 약자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젊은 음악가들의 모임이다.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
10일 구리시의회가 개회한 지 14분 만에 무기한 정회에 들어가며 또 다시 파행됐다. 올해 들어 3번째다. 제346회 임시회 안건인 긴급현안질문에 백경현 시장이 휴가를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하며 정회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회의가 개회하자 정은철 의원은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27분께 달성군 유가읍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1대와 대원 58명을
동해안의 해양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힘을 합쳤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10일, 강릉·동해·삼척지역 동해안 해양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항·포구 협조회의에 참석했다.육군제23경비여단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주요 해양안보 및 안전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해군제1함대사령부와 각 지자체 해양수산과, 지역별 어선안전 조업국·어촌계 등 강릉·동해·삼척지역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각 기관 및 대표들은 △해양안보 관련 민·관·군·경 현안 공유 △어선·레저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