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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8월 국제생물표본보존협회에 가입하고,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동 협회 주관 국제학술대회에서 담수생물 표본수장고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국제생물표본보존협회는 생물표본의 보존·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제협회로서 소식지·학술지 출판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전 세계 생물표본 수장기관의 운영 성과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개관한 이래 담수생물표본 52만
상주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자생 담수식물인 뚜껑덩굴의 추출물이 항생제 내성을 유발하는 미생물의 생물막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담수식물인 뚜껑덩굴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자생하는 제비꽃목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주로 습한 연못가와 하천변에 서식한다. 이 식물의 열매는 합자초라고도 불리며 전통적으로 빈혈완화, 해독, 해열작용을 하는 약초로 쓰였다고 전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23년부터 ‘담수생물 소재 상용화를 위한 활용기술 고도화 연구’의 일환으로, 생물막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 이야기를 담은 특별전 ‘담수생물 디지털 아카이빙’을 12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생물누리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표본은 생물의 특징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처리한 연구용 재료를 뜻한다.
최근에는 생물표본의 정보를 확실하게 보존하고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생물표본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기존 생물표본을 고해상도 이미지, 3차원 단층촬영 및 스캐닝 등의 기술로 디지털화하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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