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0일 발표한 최근 실물경제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해 2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 등이 감소했으나 전자‧영상‧음향‧통신과 자동차부품, 섬유 등이 증가했다.제조업 출하와 재고도 지난해 대비 각각 2.1%, 5.1% 증가했다. 중소제조업체 평균 가동률도 72.3%로 전년 동월 대비 0.4% 올랐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의 최근 추진 상황과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의 경쟁력 강화와...
대구·경북의 주택사업자들은 10월 분양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0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9월에 비해 6.1p 상승한 99.3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전달 대비 4.2p 상승한 100
24년 9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44.4억 달러, 수입은 9.6% 감소한 2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3.0% 증가한 24.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9월 수출은 26.2% 감소한 6.2억 달러, 수입은 25.4% 감소한 4.2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8.6% 감소한 2.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화공품, 전기전자제품, 직물 등 대부분 감소했다.수입의 경우 화공품
올 9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석달 만에 상승세가 꺾여 소폭 줄었지만 무역수지는 흑자를 달성했다.또 대구는 수출이 감소한 반면 경북은 늘어 대구·경북 수출·입이 엇갈렸다.15일 대구본부세관이 발표한 ‘올 9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44억4400만 달러, 수입은 9.6% 줄어든 19억96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0% 증가한 24억48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지역별로 대구는 2억 달러, 경북은 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각각 찍었다.지난달 대구의 수출액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8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전자·영상·음향·통신과 자동차부품, 섬유 등의 생산이 늘었다. 기계장비 등은 감소했다. 같은
“It’s Time to Gyeongbuk.”오스트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지사가 28일 비엔나에서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경북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이번 이 지사의 비엔나 방문은 내년 경북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경북의 테마별 관광콘텐
‘베트남 방한 관광객에게 경북의 멋과 맛을 알려야 한다’ 경북도가 동남아시아 권역에 속한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힘을 쓰며 경북관광 홍보에 적극적이다. 특히 도는 전 세계 젊은 층을 겨냥, 경북을 찾은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통해 경북만이 가진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고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의 최근 추진 상황과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의 경쟁력 강화와 지방행정체제개편과 같은 국가대개조 차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 없이 계속 협의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이러한 방향에서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역할과 중재를 요청해 왔다. 그러한 과정과 노력 차원에서 최근 한 달여간 4개 기관 간의 중재・조정 협의를 계속해 왔다.경상북도는 통합 자치단체의 위상 강화, 권한의 이양과 재정의 보장, 시군의 권한과 자율성의 유지・강화라는 통합의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경상북도 도로·철도 SOC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비하고 도청과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사통팔달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내 공항 접근이 가능하도록 철도와 도로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경북의 철도망은 전국 97개 노선 4,138㎞ 중 18%인 11개 노선 745㎞에 이르며, 경제성장을 가져온 남북축 위주로 철도가 발전했지만, 동서축 철도는 전무한 실정이다.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철도 분야 핵심사업 대구경북대순환철도와 신공항순환철도 계획을 발표했다.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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