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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정기배송 닭가슴살 샐러드 제품 13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또 저염식이나 저열량이라고 광고한 샐러드 제품 5개는 나트륨과 열량이 기준치를 넘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주문한 닭가슴살 샐러드 30종을 작년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배송받아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이 13개로 전체의 43.3%에 이른다고 9일 밝혔다.대장균이 검출된 닭가슴살 샐러드를 판매한 업체는 △ 딜리셔스샐러드 △마법 같은 샐
건강과 편의성을 추구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 일부 제품들이 대장균 기준을 초과했다. 위생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13개 제품이 대장균 기준을 초과하는 등 위생관리가 미흡했고, 저염·저열량 등을 강조한 6개 중 5개 제품은 영양성분 표시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별도로 조리하지 않거나 단순히 가열만 해서 먹는 식품으로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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