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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의 대형 산불이 안동 길안면으로 번진 데 이어 안동 풍천면까지 확산했다. 안동시는 25일 오후 3시31분 “의성 산불이 풍천면으로 확산 중”이라고 재난 문자를 보냈다. 이어 “어담 1리와 2리, 금계리 마을 주민들은 즉시 신성초등학교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의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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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로 인해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도 대피령이 떨어졌다.안동시는 25일 오후 7시 38분쯤 “지역 내 산불이 안동대 주변으로 확산 중이니, 학생들과 주변 시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통보했다.학교 측은 교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했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기숙사에는 1200명의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길안면으로 번진 데 이어 도청 소재지인 안동 풍천면까지 번지고 있다. 안동시는 25일 오후 3시 31분 "의성 산불이 풍천면으로 확산 중"이라며 "어담 1리와 2리, 금계리 마을 주민들은 즉시 신성초등학교로 대피하라"고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냈다.
나흘째 계속된 경북 ‘의성 산불’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안동에 이어 청송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이 내려졌다.청송군은 25일 오후 4시55분쯤 파천면 덕천리·신흥리, 안덕면 지소리·노래리 주민들에게 “소노벨 청송으로 대피하라”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산불 발생 나흘 동안 의성에서 안동으로 확산한 불길이 강풍을 타고 안동과 맞닿은 청송까지 번질 우려가 커 예의주시하고 있다.불길은 시시각각 변하는 풍향과 강풍의 세기 탓에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진화와 재발화를 반복하다 25일 오후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와 금곡리,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안동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발령했다.안동시는 25일 오후 5시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관내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니 전 시민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이어 오후 5시 5분에도 추가 안내를 통해 “산불이 우리 시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피한 시민들은 안전한 곳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하회마을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날 오후 4시 55분께 안동시는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며 “
경북 의성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진화대원뿐만아니라 인접한 안동시 일부 주민에게도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의성군은 24일 오후 2시 34분 재난문자를 통해 "현재 산속에 있는 진화대원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명령했다.군 관계자는 "오후부터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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