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1일 세계유산축전을 여는 열림식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람사르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번 열림식은 순천갯벌을 지켜온 해룡면․별량면 유산구역 마을주민과 환경단체를 비롯해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시민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세계유산축전을 기후위기에 대응한 시민생태축전으로 개최하고자 대자보운동(대중교통, 자전거,
포항시 신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신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광면장, 새마을지도자, 만석2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다섯남매 막둥이에게 백일축하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방소멸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농촌지역 관내 출생아의 백일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생아는 올해 6월 다섯남매 다섯째로 태어나 마을주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축하 격려를 받았다.
순천시는 1일 세계유산축전을 여는 열림식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람사르길 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열림식은 순천갯벌을 지켜온 해룡면·별량면 유산구역 마을주민과 환경단체를 비롯해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시민 500여 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이번 세계유산축전을 기후위기에 대응한 시민생태축전으로 개최하고자 대자보운동으로 열림식을 진행했다.걷기행사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보로 오천그린광장을 출발해 중간 집결지인 스카이큐브 순천문학관역까지 이동한 후 마지막으로 순천만습지
경주시는 지난 9일 안강생활체육공원에서 배후마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안강문화유랑’ 4회차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안강1리 외 10개 마을주민과 지역예술인, 문화동아리 회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석자들은 풍물놀이, 통기타, 하모니카, 실버댄스, 난타, 고고장구, 숟가락 장단 등 그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문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안강 배후마을 동아리는 지역 동아리 및 마을 공동체를 발굴해 향후 추진되는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및 ‘배후
고하도 마을, 목포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마켓행사가 10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포시 고하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운영된다.‘고하도 썬셋마켓’은 마을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마켓으로 국립호남권생물자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주민과 청년들의 특산품 및 공예품 플리마켓과 갯벌생물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고하도 농산물인 무화과를 이용한 솜사탕 맛보기 등의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또 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는 마켓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가 진행되는 5일
영덕향교는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아 최근 향교 명륜당에서 잊혀져가는 아름다운 전통혼례식을 마을 주민들과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했다. 이번 전통혼례 당사자는 영덕읍 화개리 거주 신랑 박상준 군과 이란 국적 신부 솔레이머니터디 사이데 양으로 영덕군박약회 임해식 회장 집례로 오십천 문화풍물단의 신명나는 풍악을 시작으로 기러기아범의 인도하에 신랑과 신부가 가마를 타고 혼례청 올림부터 고천문 낭독까지 모두 전통식순에 맞춰 진행됐다. 혼례식 과정에서 울려퍼진 두레민요 봉사단(
슈퍼카와 드론 레이싱에서 캠핑 박람회와 국화축제까지, 10월 영암의 비교우위 가을 콘텐츠가 관광객을 초대한다. 4~5일 마한문화축제로 본격 가을 관광 시즌을 알린 영암군이, 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 소식을 알리며 관광객들에게 영암 방문을 홍보하고 나섰다. 그 전령 격으로 12일 영암군 서호면 엄길마을 느티나무 아래서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제2회 들녘음악회’가 열린다. 수령 800여 년의 느티나무와 가을 황금색 들녘을 배경으로, 마을주민과 영암군민이 주인공으로 나와 오케스트라와 재즈 공연,
경남도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어촌생활을 경험하는 ‘4도 3촌’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4도 3촌’은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어촌에서 지낸다는 의미다.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가 남해군 미조면 송남마을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송정해수욕장과 가까운 송남마을은 귀촌한 30∼40대 청년 7명이 마을주민과 어울려 사는 곳이다.참가자들은 주말을 낀 3일간 송남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에 머물며 조개잡이 체험, 패들보드 체험, 해질녘 걷기, 면민 체육대회 관람, 마을카페 둘러보기, 선배 귀촌인들과 대화 등 어촌을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의 특별한 경험을 엄선한 대표 상품인 ‘2024 카름스테이 마을 여행 기획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제주의 매력과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주민 로컬호스트와 함께 할 수 있는 테마 프로그램으로 나눠져 있다. 각 구성 별로 10개가 넘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마을 상품은 ▲생물권보전지역 하례리에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효돈천 계곡 트래킹 ▲UN 최우수 관광마을인 신흥2리 동백마을에서의 쉼 여행과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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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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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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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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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검찰, 김여사 도이치 수사, 국민 납득할 결과 내놔야"
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0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기소 여부와 관련해 "검찰이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문화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도이치 사건에 대해 김 여사를 불기소할 것 같다'는 취재진의 물음에 "검찰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전날 김 여사의 활동 자제가 필요하다는 당내 목소리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당초 대선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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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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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2024년 책이음 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7개 공공도서관과 70여 개 작은도서관이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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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가보지 않은 길이라도
뉴스레터 '보이소' 구독자가 가을 문턱에서 600명을 넘겼다. 8월 5일 첫 편지를 보낸 뒤 두 달 만에 받아든 성적표다. 관점에 따라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숫자다. 활로를 찾고 싶은 마음에 옆동네 부산 출장을 떠났다. 5년 앞서 시작한 뉴스레터 '뭐라노' 사례에서 영감을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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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 문성호 대표 합천군 고향사랑기부
㈜문창 문성호 대표가 15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22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합천사랑상품권을 다시 기부하기도 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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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의회 '마을교육공동체'더는 망치지 말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조례를 제정해 마을교육공동체 교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효용성도 검증된 우수한 사업이라고 인정받고 있던 '경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경남도의회에서 폐지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이 도의원 질의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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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올해도 홀대받는 부마민주항쟁
부마민주항쟁은 지역 민주화 운동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에도 그 의의가 뚜렷하다. 박정희 유신독재와 맞서 분연히 일어나 이후에 전개된 민주화 과정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나라 4대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런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