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북항친수공원과 어린이대공원을 비롯한 복지시설에서 고령층을 위한 원예 치유 체험 프로그램 '모노 테라피 정원'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행사는 21일 북항친수공원 바닥분수 앞 퍼걸러, 22일 굿모닝주야간보호센터 및 동구노인복지관, 30일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열렸다. 당초 야외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일부 실내에서 실시됐다.참가자들은 오르비폴리아, 아비스, 줄리아페페, 쿠페아 등 한 가지 색상의 식물을 사용해 미니 정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