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무병주 고구마 시범재배 사업의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의성군과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쌀 과잉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에 적합한 고소득 식량작물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범재배에는 7농가가 2.1헥타르 면적에서 참여하였고, 신품종인 호풍미와 소담미가 선택됐다. 무병주 종순으로 재배된 고구마는 결주율이 낮고 병충해에 강해 수확량과 품질 향상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단북면의 농가들은 무병주 종순과 일반 종순을 각각 재배해 생육 상황과 수확량을 비교했다. 일반 종순을 사용한

의성군이 최근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과 협력해 추진한 ‘무병주 고구마 시범재배 사업’이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확은 쌀 과잉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에 적합한 고소득 식량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에 농업 환경에 맞는 고소득 대체작물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