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의 왜곡된 지역 물 순환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울산시의 ‘물 순환 선도도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면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수질 오염, 하천 건천화, 지하수 고갈, 도시 열섬, 도시 홍수, 가뭄 및 폭염 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울산의 물 순환 능력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울산시는 12일 중구 ‘남외동 저영향개발 비점오염 저감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남외동 일대 빗물이 하천으로 유출되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할 수 있도록 식
전국 물관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기업체·연구기관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라한호텔 경주 컨벤션홀에서 ‘제42회 물종합기술연찬회’가 개최됐다.이번 연찬회는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환경포럼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했다.물종합기술연찬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친환경 물순환 시스템 구축 등 한정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내·외 물관리정책과 글로벌 물 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 오후 포스트타워에서 ‘수자원 관리의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주제로 ‘2025년 제1차 정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수자원 관리 정책 및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학계 및 전문가 100여 명이 토론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수변구역의 탄소흡수, 물순환 개선에 따른 감축효과 등 총 4개 분야의
경북도는 전국 물관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 기업체 연구기관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라한호텔 경주 컨벤션홀에서 ‘제42회 물종합기술연찬회’가 개최됐다. 경북도, 경주시, 국회환경포럼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했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친환경 물순환 시스템 구축 등 한정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내외 물관리정책과 글로벌 물 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
한국환경공단은 유역 기반 물환경 관리 개선과 디지털 전환 등 통합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K-eco 통합물관리 중장기 로드맵’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환경공단은 기존 ‘통합물관리 중장기 로드맵 2030’을 보완한 전략을 통해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물순환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K-eco 통합물관리 중장기 로드맵’은 ▲물순환 전과정 유역물관리 강화 ▲유역 물환경 지속가능성 증진 ▲물인프라의 기후변화 대응력 향상 ▲물관리 디지털 대전환 지원 등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은 4일 중구 신흥동 3가에 위치한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리뉴얼 오픈했다.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은 지난 2008년 인천 최초 지하 하수처리장으로 건설된 학익 하수처리시설 준공 시 함께 운영되고 있었다. 이후 시민들에게 하수처리 과정과 물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미운영과 지속적인 노후로 인해 정상 운영이 어려워 졌다.이에 지난해 약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월부터 약 7개월간 전면 리뉴얼을 추진했다.지상 2층, 연면적 1,512.35㎡(457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 10일 도시환경위원회 소회의실에 물순환 도시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이병숙 의원(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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