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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5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2만5000그루를 제거하기 위해 산림조합 및 산림사업법인 작업단을 투입해 방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재선충병 피해지를 22개 지구로 구분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거 대상목의 32%인 8000그루의 고사목을 제거하였다. 또한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선단지 미천면 지역 25ha에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감염 우려목을 전량 베어낸 후 수종을 바꿔 심는 모두베기 ‘수종전환 방제사업’ 2개소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
진주시 미천면 풍물단은 25일 지신밟기를 통한 수익금으로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마련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커피, 라면 등은 미천면 풍물단에서 지난 9일과 10일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중 일부로 마련했으며,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전달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시 마련된 과일과 쌀 등은 관내 취약계층 10여 세대에 이미 전달한 바 있다.강동옥 풍물단장은 “지신밟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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