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모두의 곁으로’를 주제로 국보 순회전을 증평민속체험 박물관에서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증평 민속체험 박물관과 국립 청주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는 지난 6일 개막한 뒤 오는 12월 8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시대를 담다, 농경문 청동기’와 연계해 국립 중앙박물관이 선정한 위대한 우리 문화 유물 100선에 포함된 청동기 시대의 대표 유물을 공개한다. 특히 농경문 청동기는 증평 옛 선인들의 농경 문화상을 상상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며 다른 유물과 함께 충청지역에서 출토됐다. 고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울산지역 곳곳에서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또 지역 박물관에서는 조상에게 예를 다하고 풍요를 기원했던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 등우선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울산 의병들의 충의정신과 격동의 울산 역사성을 다룬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이 연휴기간 시민들을 찾는다. 공연은 14~18일 오후 7시 중구 북정동에 위치한 울산 동헌에서 진행된다. 공연에 앞서 오후 6시30분에는 울산 청년 오케스트라 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