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제주민요보존회는 2024년 국가무형문화재 일반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민요배움터'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2020년부터 진행된 민요배움터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국가지정 및 도·시지정 무형문화재 단체, 민요관련 공연단체에 소속이 되어 있거나 개인 활동을 하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교육은 오는 2월부터 12월 매주 목요일에 성읍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미군만 보면 북한은 전쟁을 멈출 것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마자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을 구상했다. 국군이 한강 방어선을 고수한다는 전제하에 미군이 인천으로 상륙해서 서울을 탈환한다는 구상이었다. 그러나 이 작전은 애초에 북한군의 규모와 전력을 과소평가한 작전이었다. 맥아더가 구상한 병력은 미1기병사단과 해병연대였다. 미군이 자랑하는 최정예 부대였지만, 북한군을 상대하기에는 어림도 없는 전력이었다. 애치슨 선언을 이유로 한국전쟁을 미국이 유인했다는 음모론이 있지만, 그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당시만 해도 한국은 세계에서 아는 사람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송인욱 학과장, 송유미 교수,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김흥수 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및 상담 분야 발전과
대구향토역사관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2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뱀띠 민속과 세시풍속 등에 대해 살펴보는 특강을 마련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시민에게 대구의 역사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