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립미술관이 비디오와 조각을 결합한 독창적인 조형 예술의 거장 백남준과 토니 아워슬러의 전시를 마련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0일부
중부뉴스통신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12월 11일 백남준아트센터 랜덤엑세스홀에서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 프리
울산시립미술관이 비디오와 조각을 결합한 독창적인 조형 예술의 거장 백남준과 토니 아워슬러의 전시를 마련한다.울산시립미술관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소장품 기획전시 ‘백남준&토니 아워슬러: 비디오/조각’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과 2세대 비디오예술가 토니 아워슬러의 대표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두 거장이 기술과 매체를 통해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살펴본다.전시에 선보이는 두 작가의 대표작 백남준의 ‘거북’과 토니 아워슬러의 ‘락 2
백남준아트센터가 오는 11일 백남준아트센터 랜덤엑세스홀에서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 프리 오프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내년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AI 로봇 오페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백남준이 '로봇 K-45
울산시립미술관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 작품을 3점이나 보유하고도 소극적인 전시를 하고 있는 이유가 저작권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위원은 17일 열린 울산시립미술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용방안은 물론 저작권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 위원은 “수십억원을 주고 구입한 이 작품은 2022년 미술관 개관 당시 2번 전시된 후 수장고에서 사장되고 있다”며 “울산 시민들은 백남준 작품이 시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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