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16시간전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4시간 넘게 이어지며 200㏊에 가까운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지자체와 산림 당국 등이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강한 바람과 건조한 대기 상태로 좀처럼 잔불이 잡히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낮 12시12분께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 소방과 산림청은 헬기와 특수진화대와 소방대원들을 동원했고 오후 1시4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산불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IC 인근으로 번지며 연기가 도로를 가득 채웠고, 청량IC에서 부산 장안IC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울산 소방과 울주군, 산림 당국이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산림청, 울주군, 소방, 군 헬기 7대와 지상 진화 장비 35대, 소방관, 공무원, 경찰 등 산불 진화 인력 457명이 동원돼 산불을 진화 중이다.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됐으며, 양달마을 36가구, 돈터마을 10가구 등 80여 명이 옥외와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산불로 인한 피해 예상 범위는 35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대응 2단계가 발령돼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IC에서 장안IC구간이 통제되었다.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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