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사업위치의 부적정, 시민들의 공감대 결여 등의 이유로 무산됐다.통영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한 건강증진 및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이번 제232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에서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편입토지 취득 관리계획안이 부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을 철회한다고 5일 밝혔다.통영시는 지난 3일 광도면 안정리 카멜리아 파크골프장을 정식개장 했으며, 용남생활체육공원 유휴부지 및 명정동 사용종료매립장 부지에 각각 18홀,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