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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삼성농협이 지난해 11월 말에 발생한 폭설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에게 총 8500만원의 재난 복구 기금을 지원했다. 지원 기금은 삼성농협 교육지원사업비 6000만원, 삼성농협 임직원 성금 1300만원, 농촌사랑기금 800만원, 삼성농협 농촌사랑산악회 300만원, 삼성농협 고향주부모임 100만원으로 조성했다. 정의철 조합장은“이번 기금은 폭설피해 조합원의 피해 규모에 따라 자재교환권 형태로 지급될 것”이라며“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충북 음성군 삼성농협 정의철 조합장이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정의철 조합장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택배사업을 신규로 시작했고,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최근 5년간 조합원 자녀 및 삼성면 장학회에 1억1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또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약 1100만원 상당의 가을배추 육묘를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36개 영농회에는 1800만원 상당의 천막을 무상 공급하는 농업인 실익증진과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정의철 조합장은 “임직원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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