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동편소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천년의 노래,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동편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첫째 날인 6일에는 저녁 7시 식전 공연인 “구례의 소리I”을 시작으로 “천년의 노래, 우리의 노래”를 주제로 한 개막제가 열렸다. 식전 공연에는 신예 국악인 김지희, 김새아, 박지수가 무대에 올랐다. 이후 이어진 개막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