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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세계직지문화협회장은 17일 협회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협회에 전달했다. 김 회장은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협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년 기탁금을 내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한 것이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협회에 전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세계직지문화협회는 12일 충북 청주시 구루물아지트 대회의실에서 세계직지문화협회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임은성 청주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주요사업 안건을 심의했다.김성수 회장은 “직지는 단순한 유물이 아닌 인류의 기록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 청주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직지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국내외로 전파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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